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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시스템웍스가 대전 격투 게임 '길티기어 -스트라이브-'의 신규 캐릭터 '유니카'의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시즌 패스 4의 세 번째 DLC 캐릭터에 해당하는 그녀는 애니메이션 '길티기어 스트라이브: 듀얼 룰러스'를 통해 데뷔했다.
제2차 성전으로 인해 멸망한 미래에서 온 유니카는 '신'처럼 기어의 피를 이어 받은 '카이'와 '디지'의 딸이며, 멸망의 미래에서 알 상태로 '네르빌'에게 발견되어 그의 명령에 충실한 딸로 육성, 세계를 구한다는 말에 세뇌당해 과거로 날아가 '솔' 등과 사투를 펼친다.
네르빌의 침공을 격퇴한 후에는 '세계와 인간을 모른다'는 점을 자각, 아메리카 합중국의 감시 하에 여행을 하면서 다양한 인간들과 만나고, 평화와 자신에 대해 알게 된다. 긴 여행 뒤 가족과 함께 지내자는 제안을 거절한 그녀는 아메리카 합중국에서 대통령 경호관 견습 자리를 얻게 되며, 단독 임무도 허가 받고 있으나 합중국이 늘 법력으로 감시하고 있다.
유니카는 5월 27일부터 신규 배틀 스테이지인 '뉴 던, 어 퓨처 언폴딩', '인 더 네임 오브 피스'와 함께 이용 가능하고, 다음 플레이어블 캐릭터로는 올여름 게스트 캐릭터 '루시'가 예정되어 있다.
덧붙여 아래는 유니카의 스타터 가이드이다. 다루기 쉬운 필살기를 갖춘 올라운더 타입이며, 거대한 가변형 무장을 사용하고, 궁극 오의 '웨폰즈 프리'를 발동하면 이형의 모습으로 변신, 봉뢰검으로 공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