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명말: 공허의 깃털 | 출시일 | 2025년 7월 24일 |
개발사 | 린지 게임즈 | 장르 | 액션 RPG |
기종 | PC, PS5, XSX|S | 유형 | 미디어 프리뷰 |
언어 | 자막 한국어화 | 작성자 | Graz'zy |
게임의 본질이 놀이라 볼 때, 더욱더 힘겹고 어려운 도전을 갈구하는 몇몇 게이머의 심리가 일견 묘하게 느껴질 수 있다. 구태여 돈까지 써가며 스트레스를 받는 격이니까. 하지만 대다수 평범한 게이머들 역시 자신에게 맞는 적당한 난이도가 아니면 시시하다 느끼긴 매한가지다. 결국 우리는 놀이를 통해 어느 정도 긴장과 성취감을 얻어야, 시쳇말로 ‘도파민이 돋아야’ 행복한 모양이다. 그리고 그 역치를 훌쩍 높이더라도 팔아줄 시장이 존재한다는, 아니 열광한다는 걸 저 프롬 소프트웨어가 증명했다. 물론 소위 ‘소울라이크’의 매력을 고난도만으로 뭉뚱그릴 수 없겠으나 핵심적인 요소인 것도 사실이라.
어느새 컨트롤러를 쥔 손에 땀이 흐르고 다음 공세를 읽으려는 뇌와 재빨리 반응하려는 신경이 한껏 들뜨는, 나와 적이 처절하게 치받는 액션은 이제 하나의 장르가 됐다. 재작년 국산 게임의 쾌거였던 ‘P의 거짓’과 올해 3월 나온 ‘퍼스터 버서커: 카잔’, 그리고 오늘 소개할 ‘명말: 공허의 깃털’ 역시 마찬가지다. 여담으로 필자는 ‘소울라이크’ 범위가 지나치게 넓고 편의적으로 남용된다는 지적에 공감하나, 본작의 경우 디렉터 스스로 그 표현을 종종 쓰니 굳이 돌려 적지 않겠다. 오는 7월 24일 한국어화 정식 발매될 ‘명말’은 중국서 개발 중인 여러 ‘무협 소울라이크’ 가운데 가장 실체화됐으며 주목할 만한 작품이다.
명나라 말기, 혼란스러운 쓰촨성을 무대로 한 다크 판타지 RPG '명말'
공식 B롤 영상을 통해 첫 번째 챕터의 전체적인 구성을 확인할 수 있다
망국의 환관과 여협, 고촉(古蜀) 전설이 부른 비극
제목에서 보듯 ‘명말’의 시대적 배경은 명나라 말기 1647년이다. 당시 이자성의 난으로 수도 북경이 함락되고 숭정제가 회화나무에 목을 매 자진, 사실상 명나라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부흥 운동의 일환으로 남명(南明)이 한동안 더 존속했지만-. 그런데 황제의 총애를 받던 환관 류승은이 옛 촉나라 땅에 부활의 비보가 숨겨졌다는 전설을 알게 되며 사태가 급변한다. 자세한 내막은 게임을 더 진행해봐야 알겠으나 그때부터 파촉에 우화병이라는, 사람 몸 여기저기 깃털이 돋아나 끝내 흉측한 이형의 존재가 되는 괴질이 돌기 시작했다. 즉 류승은이 황제를 되살리고자 무언가 험한 것에 손을 댄 것이다.
본작의 주역 무상-Wuchang-은 본래 명나라 금의위 진무사 백정소의 딸로서 이름은 자운이라 한다. 집안에 아들이 없어 그녀가 가전무술을 이었지만, 어느 날 아버지 백정소가 벌인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여동생 백옥과 함께 도망치듯 떠났다. 이후 해적이 되어 위명을 떨친 끝에 백무상(白无常, 저승사자)이라 불렸으나 이번에는 백옥이 죽는 비극을 맞는다. 그렇게 절망에 빠진 무상은 류승은과 마찬가지로 옛 촉의 전설을 듣고 소중한 여동생을 되찾기 위해 긴 여정에 나선다. 문제는 고수 반열에 오른 그녀조차 괴질을 피할 수 없었다는 것. 우화병에 걸려 기억을 잃은 무상이 한 동굴서 깨어나며 ‘명말’이 시작된다.
무법천지가 된 지역, 괴물이 되어가는 주민들, 그리고 기억을 잃은 주인공
과연 죽은 숭정제를 되살리고자 환관 류승은이 이 모든 사태를 벌였을까
멸망한 국가의 멀고 외진 땅, 괴질로 인해 정신이 망가지고 흉측한 존재가 되어버린 사람들. 일견 흔하디 흔한 설정이거니와 ‘소울라이크’에 익숙하다면 대번 떠오르는 작품이 있으리라. 그런데 ‘명말’의 경우, 어느 정도 세계관을 뒷받침하는 현지 전설이 실존한다. 앞서 트레일러에도 적힌 굴원의 ‘원유’ 속 “仿羽人于丹丘兮, 留不死之旧乡(단구에서 깃털 달린 이들을 본받아, 불사의 고향에 머무노라)”라든지 두보의 ‘두견행’ 속 “君不見昔日蜀天子, 化作杜鵑似老烏(그대는 보지 못했는가, 옛 촉의 천자가 소쩍새로 변해 늙은 까마귀와 같음을)” 등이 단서다. 굴원, 두보가 언급한 전설 자체는 시보다 훨씬 오래됐을 터다.
여기서 우인(羽人)은 보통 신선으로 번역되나 곧이 읽는다면 깃털 달린 사람이 된다. ‘두견행’ 의 천자는 우리에게 익숙한 ‘삼국지’ 소열제 유비가 아니라 춘추시대 촉나라-이후 국가들과 구분 짓고자 고촉(古蜀)이라 부른다- 망제를 가리킨다. 왕좌를 빼앗기고 고향에서 쫓겨난 그가 소쩍새로 변했다고. 사실 외국인인 우리가 이렇게까지 자세히 알기 어렵고, 몰라도 게임을 즐기는 데 딱히 문제가 없지만 나름대로 현지 전설을 엮어 다크 판타지스럽게 재해석했다는 것. 더불어 촉나라 땅을 차지하고 대서 황제라 칭한 명나라 말기 반란군 장헌충이 등장하는 등 중국 역사에 관심이 있다면 흥미로울 구석이 많다.
삼성퇴, 금사유적 발굴로 세상에 드러난 고촉(古蜀) 전설에 기반한 세계관
마침 1647년은 장헌충이 사망한 해라 조력자로 나오긴 힘들겠다누가봐도보스
편의성과 볼거리까지 챙긴, 웰메이드 무협 소울라이크
상술했다시피 도입부의 무상은 우화병으로 기억을 잃어 뭇 게이머와 동등한, 아무것도 모르는 입장이다. 우선 쓰러진 그녀를 거둬들인 선비 현양자에게 짧게나마 자초지정을 듣고 우화병을 고치고자 가까운 사찰로 향한다. 그러나 이미 촉나라 땅은 계속된 전란과 돌림병으로 무법천지가 돼 맘놓고 돌아다니기 힘들 지경. 혼세를 틈타 잇속부터 챙기려는 도적떼와 우화병이 악화된 주민은 물론, 감염자라면 문답무용 덤벼드는 관군까지 주변이 온통 적들이다. 기억과 함께 전성기 내공은 사라졌으나 몸에 익은 무예와 상처를 치료해주는 감로병에 의지하며 싸워나가자. 그 과정이 결코 순탄치 않겠지만 말이다.
‘명말’의 배경은 러산대불처럼 촉나라 땅-오늘날 쓰촨성- 명승지를 적극 활용하는 한편, 레벨 디자인 측면에선 비선형적 구조가 돋보인다. 일단 촉왕사로 가라는 첫 목표가 주어지고 그리로 쭉 향하긴 하지만 중간중간 샛길이 많고 거기서 숨겨진 보상을 얻는다. 이따금씩 보스를 처치하고 얻은 열쇠로 잠긴 문을 열었더니 아까 출발한 장소로 이어지는 촘촘하고 유기적인 구조다. 어떤 보스는 샛길로 빠져야 만날 수 있어 귀찮다면 그냥 지나쳐도 무방하다. 그리고 그 모든 장소를 신단이 잇는다. 무상의 봉혈로 활성화시킨 신단은 소모된 감로병을 채워줄 뿐 아니라 각종 육성, 창고, 빠른 이동을 위한 거점이 되어준다.
'소울라이크'를 표방하는 만큼 매사가 호락호락하지 않다. 지도야 물론 없고
곳곳에 신단을 활성화하면 회복과 감로병 보급, 육성, 빠른 이동까지 가능
이 과정에서 처음부터 소지한 가문의 보검 외에 창, 도끼, 쌍도 등 새로운 무기와 머리, 웃통, 팔, 다리 네 부위 방어구, 그리고 환결검 같은 주술을 차례로 획득한다. 무기는 2종, 주술은 4종까지 장착 가능하며 조작 체계는 시연서 제공된 Xbox 컨트롤러 기준 R 시야 이동/고정/리셋, L 이동/섬광난무-일종의 필살기-, RB 기본 공격, RT 강 공격, LB 무기 스킬, LT 유파 스킬, A 행동, B 회피/돌진, X 아이템 사용, Y 주술 사용, 십자키 좌 주술 변경, 우 무기 변경, 상하는 아이템 변경이다. 주술은 말 그대로 마법이며 신력이란 MP를 소모한다. 무기 스킬과 유파 스킬이 무엇이며 어떻게 다른지는 다음 문단에서 좀 더 자세히 다루겠다.
모든 무기는 저마다 고유한 메커니즘은 물론 공격 속도와 사거리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필자가 중국 무예에 대해 깊이 아는 바는 없으나 실제 관련 대회 우승자의 도움을 받으며 모션 캡처를 진행했다니 기대해도 좋다. 방어구 역시 베기, 찌르기, 연소, 동상, 부패 등 총 열다섯 가지 저항력과 관련되며 부위별로 즉각 모습에 반영된다. 뿐만 아니라 한 번 얻은 방어구라면 언제든 자유롭게 외형 덮어씌우기가 가능해 담당자가 Sexy Outfit이라 귀띔한헐벗은 상태로 내내 진행할 수 있다. 아름다운 여성 주인공을 내세운 ‘명말’이니 만큼 이 또한 무시못할 장점. 우리 옛말에도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 하지 않던가.
무기는 다섯 가지, 방어구는 네 부위이며 스킬 트리에 능력치가 포함됐다
본인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무기, 주술의 조합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최적의 세팅을 찾는 육성,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심마
이제 좀 더 세부적인 요소를 살펴보자. ‘명말’의 기본 재화는 적(赤)수은이다. 이걸로 아이템을 구입하거나 정수로 바꿔 재능 단련-스킬 트리-에 사용한다. 스킬 트리는 무기별로 나뉘며 하위 노드를 개방하면 그 다음 단계가 여러 갈래로 뻗어간다. 스킬 트리를 어느 정도 해금해야 각 무기의 운영 방식이 제대로 드러나는데, 가령 필자가 즐겨 쓴 장도는 타검식까지 배워야 비로소 적의 공격을 패링할 수 있다. 또한 체력, 활력, 인내, 힘, 민첩, 우화, 술법 등 능력치 역시 따로 올리는 게 아니라 스킬 트리의 일부다. 요컨대 적수은을 아이템에 쓸지 정수로 바꿀지, 바꾼다면 스킬을 얻을지 능력치를 높일지 선택해야 한다.
그리고 각 무기에는 고유한 액티브 스킬이 붙었다. 앞서 언급한 무기 스킬이다. 일례로 제운초설의 무기 스킬은 적의 뒤를 잡아 치는 섬전참이고 편마사검의 무기 스킬은 칼날을 채찍으로 바꿔 널찍이 휘두르는 편무다. 따라서 ‘명말’의 무기는 A가 B보다 무조건 강하거나 약한 상하 관계가 아니라 취향껏 골라서 쓰는 식이다. 다음으로 유파 스킬은 재능 단련을 통해 배우는데, 장도의 타검식이 좋은 예다. 말 그대로 무기에 귀속된 무기 스킬과 달리 유파 스킬은 언제든 신단에 들러 바꿀 수 있다. 더불어 룬 내지 보석 개념인 선신의 전언, 강화의 일종인 환기 역시 신단을 방문해야 장착 및 교체가 가능한 구조다.
유파 스킬은 교체할 수 있으며, 무기 만큼이나 플레이에 큰 영향을 끼친다
좌하단 깃털 모양 UI가 신력. 주술뿐 아니라 스킬 연계에도 꼭 필요하다
서두에 적었듯 ‘명말’은 디렉터 Xia Siyuan가 직접 ‘소울라이크’임을 표방한 작품이다. 당연하게도 난이도가 꽤 높다. 액션 게임에 익숙하다면 졸병들과 정면 승부야 큰 무리가 없겠지만 부지불식간 뒤치기가 들어오고 예상치 못한 함정에 고통받기도 한다. 특히 각 구역의 보스가 상대라면 공격 범위, 박자, 속성을 제대로 파악해야 승부다운 승부가 성립될 정도. 필자의 경우, 부패 주술을 거는 우화 사제·녹병장에게 수차례 고배를 마시다 해당 속성의 저항력 높은 방어구로 갈아입고 겨우 쓰러트렸다. 즉 두 무기와 주술들을 효과적으로 다루는 피지컬, 마주선 보스의 약점을 분석하고 파훼할 뇌지컬이 모두 중요하다.
결국 ‘소울라이크’ 달인이 아닌 한 적어도 몇 번은 죽게 될 텐데 다행히 그 즉시 모든 걸 잃진 않는다. 대신 자신의 심마(心魔) 수치만큼 적수은을 땅에 떨군다. 심마 수치는 인간형 적을 죽이거나 무상 자신이 죽으면 상승하고 우화된 적을 처치하면 하락한다. 그러다 수치가 끝까지 차오를 경우 앞서 죽은 자리에 무상과 똑같이 생긴 심마가 강림하며, 그녀에게 당했을 때 비로소 모든 적수은을 잃는다. 대신 심마 수치가 얼마간 높아야 활성화되는 흡혈, 경직, 반격 스킬이 존재해 평소보다 훨씬 맹렬한 공세로 전환할 수 있다. 요컨대 보상과 위험성이 한꺼번에 요동치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시스템인 셈이다.
속성에 맞춰 장비를 바꾸는 것만으로 활로가 열리고, NPC의 도움을 받기도
심마 수치가 높아지면 장점이 많으나 안 그래도 힘든 구간에 강림하면…
제2의 ‘검은 신화: 오공’ 될까, 완성에 만전 기하길
무상이 깨어난 불굴산서 촉왕사, 지하 동굴과 불타버린 숲, 폐허가 된 요새로 이어지는 첫 번째 챕터의 보스는 6종. ‘명말’ 전체가 총 다섯 챕터라니 단순 계산하면 보스 30종 가량을 준비했을 터다. 금번 시연을 통해 첫 챕터 마지막 보스 홍란과 맞설 수 있었는데 부쩍 상기된 현장 분위기로 보아 장차 통곡의 벽으로 설 게 분명하다-솔직히 필자는 근처도 못 갔다. 그 무자비한 패턴은 본고 영상 9분 20초부터 확인 가능-. 다만 지난 1월에도 시연을 진행한 홍콩 기자가 평하길 전보다 상당히 쉬워졌다고. 게임의 대중성을 고려할 때 올 하반기 출시 전까지 추가적인 난이도 조정이 이루어질 가능성도 없지 않을듯싶다.
한정된 시간과 필자의 미흡한 실력 탓에 모든 콘텐츠를 살필 순 없었지만, 이른바 ‘무협 소울라이크’로서 ‘명말’이 지닌 잠재력은 확실히 느꼈다. 프롬 소프트웨어가 정립하고 먼저 나온 여러 작품이 변주한 장르 문법을 되새기며 실제 역사와 전설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세계관에 접목시켰다. 최적의 캐릭터 세팅을 찾아가는 육성, 자연스레 탐험하도록 이끄는 풍광, 다소 악랄하나 나름의 파훼법이 반드시 존재하는 적들까지. 드론을 통해 쓰촨성의 명승지를 맵핑하고 무술 대회 우승자에게 모션 캡처를 맡긴 노력 역시 높이살만하다. 무협과 액션 게임을 좋아한다면 7월 24일 한국어화 정식 발매될 ‘명말’을 기다리자.
금의위 잔당이 이 정도 실력인데, 명나라는 대체 뭘 어쩌다 망해버린 걸까
판다의 고장답게 푸바오 닮은 상인도 등장하니, 오는 7월을 기대하시라
작성 및 편집: 김영훈 기자 (grazzy@ruli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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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밌겠는데. 소울 장르는 도파민보다 스트레스가 ㅜㅜ 피의 거짓 하다가 자괴감 느끼고 하차. 다만 나름 변주된 소울 장르인(?) 33원정대와 램넌트2는 재밌게 했으니. 왜 그런가 했더니. 난이도 조절 존재. 그리고 죽음에 대한 스트레스가 덜한점 (죽어도 바로 직전에서 바로 다시 시작하거나. 죽음 페널티가 없음). 조금씩 나아갈수 있으나. 피의 거짓은(정통 소울 라이크)는 계속 죽음 반복이니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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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나 멸망이라고 부르고 싶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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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좋은데 하필이면 소울라이크 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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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게임패스에 훌륭한 게임이 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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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부터 게임시장은 그렇게 성장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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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패스로 나와요? | 25.05.22 17: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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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게임패스 데이원이네요 | 25.05.22 17: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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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굳 | 25.05.22 17: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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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33원정대 깨고 게임패스 담달에 뭐나오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거 해야겠네요 신난다 ㅋㅋㅋ | 25.05.25 20: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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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밌겠는데. 소울 장르는 도파민보다 스트레스가 ㅜㅜ 피의 거짓 하다가 자괴감 느끼고 하차. 다만 나름 변주된 소울 장르인(?) 33원정대와 램넌트2는 재밌게 했으니. 왜 그런가 했더니. 난이도 조절 존재. 그리고 죽음에 대한 스트레스가 덜한점 (죽어도 바로 직전에서 바로 다시 시작하거나. 죽음 페널티가 없음). 조금씩 나아갈수 있으나. 피의 거짓은(정통 소울 라이크)는 계속 죽음 반복이니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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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나도 죽는거 자체는 스트레스가 많이는 안 느껴지는데 죽은다음에 바로 그 부분부터 시작하는게 아니라 저 멀리서 다시 해야되는거 때문에 소울장르에 스트레스를 받는편. 게다가 모아놓은거까지 다 잃는거까지 하면 나같은 아재똥손은 더더욱 하기가 힘듬 . | 25.05.22 16: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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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구라 난이도 조절 무료 업데이트 해준답니다!! | 25.05.27 14: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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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제 RPG인 33원정대가 어떻게 변주 소울 장르가 돼죠 | 25.05.29 14: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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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무슨... 변주된 소울장르까지 나옴... 패링있어서 그럼? 턴제에서 어려운 고난이도 게임들 많은데 소울을 가져다 붙이는거 이해가 안됨 굳이 공통점을 찾자면 어렵다, 패링인데...그거 가지고.. | 25.05.29 21: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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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으려고 하는 게임인데 게임하면서 까지 스트레스 받고싶지 않음 성취감?? 그닥 ㅎㅎ | 25.06.02 08: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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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나 멸망이라고 부르고 싶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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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못해도 인내심만 키우시면 됩니다 저도 똥손이지만 인내하고 때려박다 보니 어떻게든 카트르시스로 보상받게되더군요 그래서 현생이 바쁠때는 소울라이크는 못합니다ㅠ 잠이 부족해지는 날이 많아져서 | 25.05.29 21: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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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구조상 저게 맞나? 싶은 샷들이 자꾸 눈에 보이는데;; | 25.05.23 19: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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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스텔라와 같은 게임도 있는데, 그냥 게임상 데포르메 정도로 보면 됨. | 25.06.03 02: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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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디자인도 그렇고 프롬을 강하게 레퍼런싱한듯. | 25.06.01 16: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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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EQQ
원래부터 게임시장은 그렇게 성장해왔습니다 | 25.05.26 20: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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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걸 부정적으로 말하네ㅐ?ㅋㅋ | 25.06.02 18: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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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뭐 매번 게임마다 아예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 내야한다 이런 말이군? | 25.06.03 02: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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