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 [MG] 샤아 즈고크 MSM-07S Z'Gok (Char's custom)

[MIAMI]

다니는 공방에 잦은 물리적 사고가 있었고 공방장께서 이때문에 이사를 결심해 천천히 준비를 하던 찰라에, 작년 말 즈음 또 다시 침수피해가 발생했었습니다. 그렇게 작년 말 부터 올 3월까지 짐정리와 이사로 정신없이 시간을 보냈고 3월부턴 GF작업을하느라 침수피해가 일어나기 전까지 작업해왔던 킷들은 손도 못대고 봉인해왔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또 사회적으로도 별별 일들이 많이 일어나서 유독 시간이 더 빠르게 지나간 것 처럼 느껴지네요. 벌써 올해도 곧있으면 중반이란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중단한 킷들이 있음에도 공방 회원분께서 만드신 MG즈고크(샤아전용기)가 너무 이뻐서 다른 작업들은 차치하고 MG즈고크 작업을 시작하게됐습니다. 유독 눈길을 끌었던 요소가 메탈 포인트를 이쁘게 잘 넣어줘서 무게감도들고 마치 메탈 완제품 느낌으로 완성하신것에 매료된 것 같네요. 오래간만에 즐겁게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즐겁게 봐주세요~

가조 킷을 구매해서 작업을 해줬습니다.

클리어 파츠가 결합하는 모노아이부분의 양각 몰드를 잘라내고 옵션파츠를 붙여줬습니다.

이렇게 완성.
도장후에 안쪽에 비쥬를 삽입 예정.

원하는 색으로 조색 및 테스트.

좌측이 지인분의 킷, 우측은 제가만든 킷.



마지막 떼샷에 동원된 킷들은 지인분이 만드신 킷들입니다.

맨 앞 중앙의 즈고크만 제가 만들었고 비슷한 핑크계열끼리 묶어서 촬영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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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ka]

떼샷에서 강추입니다. 와...

샤아는 릭돔을 탄 기록은 없지만 게임의 영향으로 대개 끼워주더군요.

[MIAMI]

샤아릭돔이 게임에서 나왔던거였군요. 메모 메모.

[용왕의 꿈]

썸네일때문에 강제클릭 추천

[MIAMI]

떼샷 어그로ㅎ

[RTX-078]

입맛없을 때 식초맛으로 입맛 되살리는 초계국수처럼 건프라 의욕이 없을 때 그냥 널부러져 있다 이런 도색작보면 아주 의욕 빵빵 되살아납니다. 멋진 작품 잘 보았습니다. 멋져요~~~

[MIAMI]

묘사가 어떤 느낌인지 와닿네요ㅎ

[초보볼러]

ㅎㅎ 왠지 마지막 샷에 지쿠악스 붉은 건담만 끼워 넣으면 완벽할것 같네요ㅎㅎ

[발그레한 혜성]

와 살짝 메탈빌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