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에는 기획에서 폐기된 건가? 싶다가 클라이맥스 시즌에 기적 같은 타이밍에 등장
상황을 전부 뒤엎어버린 눈부신 활약
마지막 듀얼에서도 유세이를 지키듯이 등장한 파워툴->싱크로 튜너로서 드래곤을 모두 묶어 슈팅 퀘이사로 이어간 조커
등등으로 늦은 등장을 만회하고도 남은 대활약 드래곤이라는 인상이 컸는데
재방송을 하면서 이 녀석이 마지막 시즌에 각성한다는 팩트를 가진 채로 오룡즈를 쫙 보면
루아가 루카를 위해 목숨 걸고(진짜 말 그대로 목숨 걸고) 암만 싸워도 의미심장한 눈빛만 보일 뿐이지 각성은 코빼기도 안하고
애가 도로에서 떨어져 진짜 낙사할 위기에도 지는 가만 있고 오히려 상사()인 붉은 용이 직접 행차해서 구하질 않나
각성한 타이밍도 잘 생각해보니 고생으로 모자라 아예 진짜 심장이 멈춰서야 겨우 각성하지 않았냐?
등등의 정황 근거가 모인 결과
"여동생을 지키기 위해 목숨 걸고 싸우는 쇼타가 진짜로 죽는 걸 보고서야 만족하고 싸워주는 개미친 사디스트 드래곤 아니냐"
하는 괴상한 밈이 붙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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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기 대회 끝나기 전에 발매된 게임판부터 심장 떡밥만 주고 죽어라 안나오다 막판에 나오고, 코믹스에서도 안 나오는 귀한 몸(?) 그래고 "내 생명이 무기인거야!"라는 각성씬은 멋졌으니 조아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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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시그너 용이 따로 없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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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제일 돋보이는 활약을 하기 위해 존버에 존버를 거듭하는 타입의 조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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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효과가 지나치게 방어적이라 아포리아 이전 듀얼들에서 각성했어도 딱히 이길 듀얼은 아니었던 건 안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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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미로 조커같은 카드가 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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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기 대회 끝나기 전에 발매된 게임판부터 심장 떡밥만 주고 죽어라 안나오다 막판에 나오고, 코믹스에서도 안 나오는 귀한 몸(?) 그래고 "내 생명이 무기인거야!"라는 각성씬은 멋졌으니 조아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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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효과가 지나치게 방어적이라 아포리아 이전 듀얼들에서 각성했어도 딱히 이길 듀얼은 아니었던 건 안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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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시그너 용이 따로 없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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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제일 돋보이는 활약을 하기 위해 존버에 존버를 거듭하는 타입의 조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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