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게임즈 ‘루나 모바일’, 지난 11월 중국 외자 판호 획득
소울게임즈가 개발하고 글로벌 서비스 중인 루나 모바일이 2025년 11월 중국 외자 판호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루나 모바일은 루나 온라인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으로 2019년 한국콘텐츠 진흥원의 지원 이후 5년 이상 글로벌 서비스 중이며 태국 등 아시아에서 최상위 매출 순위를 기록한 모바일 게임이다.
소울게임즈는 초콜렛드/유수 테크놀로지와 함께 루나 모바일의 중국 외자 판호를 획득하여 중국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소울게임즈와 초콜렛드는 루나 모바일의 외자 판호 획득은 루나 모바일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중요한 성과이며 철저한 현지화 작업과 최적화된 서비스를 통해 중국 유저들에게 최고의 게임 경험을 제공하고,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울게임즈 엄태두 대표는 “한국 콘텐츠 진흥원과 의왕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한중 양국가의 협력에 교두보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중국 외자 판호 발급에 힘써주신 네오리진, 초콜렛드, 유수테크놀로지 등 관계사 여러분과 5년여 동안 함께 해주신 루나 모바일 유저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라며 한국 중소 개발사로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초콜렛드 김일석 대표는 “'루나M'의 중국 출시를 통해 더 큰 매출 성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으로 단순히 매출 증가에 그치지 않고 K-게임의 글로벌 확장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루나 모바일의 판호 획득은 K-게임의 중국 진출을 가속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 김영훈 기자 grazzy@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