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철원 바람쐬면서
전에 책에서 보고 체크해둔 곳인
경양식 노포인 스팅을 가보았습니다.
버스터미널 바로옆에있는 스팅이라는 곳입니다
이제 31년차!
햇살맛집
따스한 분위기.
이제 먹으면서 손님 마구 들어옴.
말도 안되는가격이 우선 압도적입니다.
아무리 철원이라고해도 이 가격이 가능하다니..
국내산 재료만 사용하는데..
요새 저질 김밥나라 냉동돈까스도 7천원넘게받는데 이거 괜찮은건가요 사장님!
농도 딱 맞춘 스프
청양돈까스입니다
밥
케요네즈샐러드
후르츠칵테일
마카로니
콘
춘권
감튀
구성도 팡팡
맵지않은 청양고추를 파파팍 잘게 다져올려서 돈까스만 먹었을때보다
맛의 변주를 주고 개운함도 주는 역할을 합니다.
좋은 아이디어!
소스 자체는 아주 무난하고
고기두께도 무난하지만 크기는 작지않습니다.
반반돈까스는 반은 치즈가 올라간거
눈꽃치즈가 녹으면 이제 치즈돈까스처럼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우리가 기대하는 딱 그 괜찮은 경양식돈까스의 정석입니다
하지만 이 청양고추를 올라간 개성있는 메뉴가 굿굿
무엇보다
말도안되는 가격
...
아무리 물가 저렴한 철원이라고해도
이 가격이 가능하다는게 신기할정도입니다
혹시 철원 여행가신다면 한끼정도는 한번 꼭 들러보셔도좋을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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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미쳤다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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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돈까스 진짜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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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돈까스 진짜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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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만에 먹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 | 25.11.27 21: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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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미쳤다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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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면서 걱정될.. 철원에 사람도별로없는데..ㅜㅠ 그래도 뭐 되니까 30년이상하시는거긴하지만요 ㅎㅎ | 25.11.27 21: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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