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라이브 엑스포(INDIE Live Expo) 11.29’, 오늘(29일) 성황리에 종료
- ‘체이싱 라이트’ 개발사 비트겐의 5년 만의 신작 ‘ALL ADRIFT’와 room6 × room_909 × 개발실 Pixel의 신작 ‘아베마리 로켓’ 등 인디 게임 최신 정보 대거 공개
- ‘INDIE Live Expo Awards 2025’ 대상은 ‘술탄의 게임’이 차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디 게임 쇼케이스 ‘INDIE Live Expo 2025.11.29’의 유튜브, 치지직을 통한 중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체이싱 라이트’를 통해 한국 게임 최초로 세계 최고의 인디 게임 어워드인 IGF의 Nuovo Award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되었던 비트겐의 5년 만의 신작 ‘ALL ADRIFT’, 그리고 미야자와 슈헤이(Raindrop Sprinters) × Pixel(동굴 이야기) × room6의 협업으로 탄생한 2D 횡스크롤 어드벤처 게임 ‘아베마리 로켓 - Captain Patchwork -’이 세계 최초로 공개되었다. 또한, 2025년을 빛낸 우수한 인디 게임을 선정하는 ‘INDIE Live Expo Awards’에서는 ‘술탄의 게임(Sultan's Game)’ 등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방송을 통해 발표된 최신 게임 정보와 ‘INDIE Live Expo Awards’의 상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픽업 타이틀
● ‘인방소녀의 뒷계정 미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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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법소녀의 마녀재판’을 제작한 Acacia와 G-MODE의 신작 노벨 RPG.
• 트레일러 풀버전 최초 공개 및 새로운 게임 요소 소개.
● ‘Sacri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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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란드 개발팀 ‘Pixelated Milk’가 선보이는 RPG.
• 신규 트레일러 공개 및 1월부터 진행될 플레이 테스트 일정 발표.
• 대응 언어로 영어 외에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지원을 공식 발표.
● ‘사고물건이야! 우라미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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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 : Minimum Box / 퍼블리싱: 15 Industry.
• 지박령 ‘우라미짱’을 조작하는 ‘인생 개입형 지켜보기 게임’.
• 2026년 발매 예고 및 신규 트레일러 최초 공개.
● ‘아베마리 로켓 - Captain Patchwork -’
• 미야자와 슈헤이(Raindrop Sprinters) × 개발실 Pixel(동굴 이야기) × room6의 합작 프로젝트. 세계 최초 공개된 2D 횡스크롤 어드벤처.
• 로켓 내부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트러블을 해결하며 지구 도착까지 30일간 생존하는 게임플레이 영상 공개.
● ‘ALL ADRI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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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개발사 비트겐이 5년 만에 공개하는 완전 신작 시뮬레이션 어드벤처.
• 회화풍의 일러스트가 변화하며 전개되는 독특한 세계관을 담은 신규 영상 공개.
● ‘Being and Beco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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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 : Ichthys / 퍼블리싱: CRITICAL REFLEX. 메트로배니아 스타일 게임.
• 신규 영상 공개. 12월 플레이 테스트 시작.
▶ ‘홀로 인디’ 브랜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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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로라이브 프로덕션의 2차 창작 게임 브랜드.
• 소속 탤런트 이치죠 리리카가 ‘MYRIAD DEATH’, ‘엘리트 음양사 미코’ 등 다양한 타이틀과 함께 브랜드 활동을 소개.
● ‘츠루기 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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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3℉(화씨 213)의 시오카와 요스케 디렉터가 개발 중인 횡스크롤 액션 RPG.
• 2026년 중 얼리 액세스 시작 예고. 쿠로보시 코하쿠 작가의 신규 키 비주얼 및 게임 사이클 소개.
● ‘Dead Form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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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 : Katanalevy / 퍼블리싱: Oro Interactive.
• 1990년대 스코틀랜드를 배경으로 한 서바이벌 호러 게임.
• 12월 10일 발매 확정 및 신규 영상 공개.
● ‘산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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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 : 원더포션 / 퍼블리싱: 네오위즈.
• 무료 대형 DLC를 올 겨울 출시한다고 발표.
● ‘Keep Dig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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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ld Dog 개발, 최대 8인 멀티플레이 지원 굴착 게임.
• 무료 대형 업데이트 정보 및 신규 영상 공개.
● ‘매지컬☆프린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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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GI Inc., Neotro Inc. 개발. 마법 나라의 학교를 배경으로 아빠가 되어 딸을 이끄는 육성 시뮬레이션.
• 11월 25일 공개된 데모 버전 소개 및 캐릭터 보이스 등 신규 정보 공개.
● ‘Flot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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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 : Pajama Llama Games / 퍼블리싱: Stray Fawn Publishing. 해상 서바이벌 빌더.
• 12월 5일 오전 1시(한국 시간) 정식 버전 1.0 출시 발표 및 신규 영상 공개.
● ‘Into the 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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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rward Industries 개발, 대자연의 위협에 맞서는 재난 탈출 서바이벌.
• 2026년 1분기 얼리 액세스 시작 발표 및 신규 영상 공개.
● ‘융융 전파 신드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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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liance Arts의 ‘세상을 융융히 미치게 만드는 리듬 어드벤처’.
• 2026년 4월 발매 예고 및 체험판 업데이트 발표.
• 러시아어, 포르투갈어, 프랑스어 추가 지원 발표.
● ‘Core Kee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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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 : Pugstorm / 퍼블리싱: Fireshine Games, bilibili.
• 탑뷰 샌드박스 게임 . Nintendo Switch 2 버전 1월 28일 출시 발표 및 타 플랫폼 대형 업데이트 동시 진행 예고.
퍼블리셔 셀렉션
■ PARCO GAMES
● ‘남극 계획’
• RexLabo × PARCO GAMES. 2900년대 남극을 배경으로 한 어드벤처. 바이러스, 방사능, 혹한에 맞서 미지의 신호를 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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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stance’
• btf 개발. 물감을 모티브로 한 2D 액션 어드벤처. 붓과 물감을 활용한 액션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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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Berlin Apartment’
• btf 개발. 베를린의 한 아파트를 무대로 1세기에 걸친 거주민들의 삶과 베를린의 변화를 체험하는 어드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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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공개 타이틀’
• 영상 마지막에 "D"라는 문자와 2026년 표기가 포함된 코믹 호러풍 애니메이션 티저 공개.
■ 2P Games
● ‘소녀와 학원성’
• Atomstring Games 개발. 유토피아적 학원 도시 배경의 3D 액션 어드벤처. 정식 출시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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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생보험 주식회사’
• WarmCore Studio 개발. 슈팅, 로그라이트, RPG가 융합된 포스트 아포칼립스 핵앤슬래시. 얼리 액세스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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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부짖는 기러기’
• ZerocreationGame 개발. ‘굶주린 새끼양’ 제작진의 최신 텍스트 어드벤처. 2026년 상반기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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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의 피리부는 사람’
• Bone Nail 개발. 농경, 연금술, 스토리가 어우러진 판타지 시뮬레이션. 2026년 상반기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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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단샤
● ‘1999 토코요 빌’
• 사람이 사라진다는 소문의 실내 유원지를 그린 어드벤처. 2026년 봄 발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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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의 정원’
• Wellness Mechanism 개발. 일본 민화 ‘사이노카와라’와 교육용 장난감 ‘은물’를 결합한 퍼즐 게임. 2026년 봄 발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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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비사비 스시 더비’
• ITAMAE Studio 개발. 초밥을 단련시켜 레이스에서 승리하는 육성×레이스 게임. 2026년 봄 발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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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DEAD’
• Kishiro 개발. 4초면 에너지가 다하는 최강의 생물을 조작해 우주인을 포식하며 생존하는 하이스피드 로그라이크 액션. 2026년 봄 발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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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DIE Live Expo Awards 2025
이번 어워드는 기존 방식을 일신하여, 8명의 심사위원이 각각 1개 작품을 선정하고, 전체를 아우르는 ‘INDIE Live Expo Awards 2025’ 대상 1개 작품을 표창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 INDIE Live Expo Awards 2025 대상
• ‘술탄의 게임’
INDIE Live Expo 실행위원회 심사평: 게임은 현실에서 겪을 수 없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그중에서도 '권력'을 갖는 경험은 디지털 게임이 주는 가장 큰 쾌락 중 하나일 것입니다. 이 게임은 권력의 '달콤함'을 강렬하게 체험할 수 있는 아름다운 작품입니다. 적이자 당신의 선배이기도 한 독재자는 강력하고 두려우며 아름답습니다. 당신은 마술적인 비주얼에 이끌려 카드가 명하는 대로 살육, 색욕, 산재, 정복에 젖어 들며 술탄에게 혁명이라는 이름의 사랑을 속삭이게 될 것입니다.
▶ 배상현 선정작
• ‘당신과 나의 존재불명’
배상현 심사평: 플레이어가 캐릭터와 세계를 조형한다는 것은, 그들이 자신의 앞에 놓여진 것들을 어떻게 받아들이길 원하고 있느냐에 대한 문제이기도 합니다. 너는 나를, 그리고 우리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것들을 무엇이라 생각하냐는 물음에, 인간은 단순히 선택지의 결과가 제공하는 풍경들에서 끝나지 않을 이야기들을 무한히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이 작품 스스로가 제공하고 있는 것들을 넘어서는 이야기가 탄생하는 기쁨에, 저는 순수하게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기계의 너머를 바라보게 되는 순간. 그 성취는 언제나 인간에게 소중합니다.
▶ Simon Zhu 선정작
• ‘No, I'm not a Human’
Simon Zhu 심사평: 올해 가장 인상적이었고, 올해를 대표하는 인디 게임을 떠올리면 각기 다른 강점을 가진 많은 타이틀들이 떠오릅니다. 그러나 단 하나만 고르라면, 저는 No, I’m not a human을 선택합니다. 매년 게임플레이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내는 작품이 등장합니다. 예를 들면 Vampire Survivors, Luck be a Landlord처럼, 곧바로 수많은 “○○-라이크”를 낳는 작품들입니다. No, I’m not a human 역시 그와 같은 트렌드를 만들어낼 수 있는 게임이라고 느꼈습습니다. 제한된 개발 리소스, 단순한 루프 시스템, 짧은 체험과 빠른 피드백. 단순해 보이지만, 이 게임은 놀라울 정도로 다양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는 매우 정교한 설계 방식입니다. 오늘날 포화되어 가는 시장에서, 플레이어층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가운데 “강한 개성을 유지하면서도, 더 많은 사람이 게임의 본질을 즐기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이 질문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No, I’m not a human은 그 고민에 대해 게임 경험 설계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 브랜든 셰필드 선정작
• ‘Promise Mascot Agency’
브랜든 셰필드 심사평: 저는 언제나 ‘완벽한’ 게임보다는 ‘재미있는’ 게임을 선택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Promise Mascot Agency는 바로 세상에 더 늘어났으면 하는 유형의 야심 찬 게임입니다. 이 작품은 PS2 시대의 실험적이고 어딘가 기묘한 게임들이 가지고 있던 ‘재미’와 현대적인 게임 디자인 및 비주얼을 훌륭하게 융합해 냈습니다. “이 세계에서 마스코트는 지성을 가진 종족이며, 인간과 교배할 수도 있다”라는 유니크한 전제를 내걸면서도, 게임을 마칠 무렵에는 플레이어가 그것을 자연스러운 일로 받아들이게 만듭니다. 사회의 가장자리에서 살아가는 마스코트들의 이야기를 통해, 이 게임은 ‘다름’을 긍정하고 축복하려 시도합니다. 동시에 지방 활성화라는 테마를 포함하여, 일본에 보내는 러브레터이기도 합니다. 저는 과거의 작품에 경의를 표하면서도 야심을 잃지 않으려는 예술을 존경하는데, Promise Mascot Agency는 바로 그 정중앙을 관통하는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소규모 팀은 대부분의 AAA급 스튜디오보다 훨씬 더 흥미로운 게임을 만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요시다 슈헤이 선정작
• ‘문자 유희’
요시다 슈헤이 심사평: 대만의 개발사 Team 9이 개발한 『문자유희』라는 게임이 원작입니다. 중국어의 한자만으로 화면이 구성되어, ‘나(我)’라는 한자가 자신의 캐릭터가 됩니다. ‘나(我)’를 조작해 ‘문(門)’이라는 글자가 있는 곳으로 가면 문이 열려 진행할 수 있게 되거나, 미완성된 문장의 앞부분으로 ‘나(我)’를 이동시켜 문장을 완성하면 그 문장의 내용이 실제로 일어나는 등 획기적인 게임이었습니다. 일본어에도 한자가 있지만, 문장의 길이나 문법이 다르기 때문에 로컬라이즈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일본 Flyhigh Works의 코우님이 수많은 퍼즐을 다시 만들어 거의 신작에 가까운 형태로 완성해 냈습니다. 꼭 체험해 보셨으면 합니다.
▶ 와이와이 선정작
• ‘Escape From Duckov’
와이와이 심사평: 단순히 재미있다는 한마디로 표현됩니다. 인기 있는 탐색형 슈터를 탑뷰 시점으로 바꾸고, 꾸준히 쌓아 올리는 성장 요소와 캐주얼한 디자인을 적용함으로써 기존의 FPS 방식보다 더 많은 사람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작품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이미 존재하는 게임 시스템을 융합하면서도 훌륭하게 승화시켰으며, 밸런스가 매우 뛰어납니다. 곳곳에서 엿볼 수 있는 중국 문화 특유의 색채, 다양한 발상의 공격을 펼치는 적 캐릭터, 재미있는 무기, 귀여운 장식 등이 게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질리지 않게 합니다.
▶ 노바만 선정작
• ‘Demonic Mahjong’
노바만 심사평: 인간은 타인의 허를 찌르고 자신이 이득을 취함으로써 생존해 왔기에, ‘속여 넘겼다’라고 느낄 때 쾌감을 느끼게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타인을 마구잡이로 속여 넘길 수 없으며, 만약 그런 사람이 있다면…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겠죠. 그렇지만 로그라이크 게임에서는 나만이 생각한 최강의 조합을 스스로 발견하고, 게임 시스템의 허를 찔러 그로 인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허를 찌르는 맛’이 가장 즐거웠던 것이 바로 Demonic Mahjong 이었습니다.
▶ 야미엔 선정작
• ‘BALL x PIT’
야미엔 심사평: 옛날 방식의 벽돌 깨기에 로그라이트의 빌드 요소를 접목한 의욕적인 작품입니다. 메인이 되는 벽돌 깨기 파트뿐만 아니라 거점을 강화하고 발전시키는 요소도 있어, 거점의 발전과 업그레이드가 진행될수록 전략성과 중독성이 단번에 증폭됩니다. 플레이할 때마다 새로운 발견이 있고, ‘다음엔 이 조합을 시험해 보자’라고 생각하는 사이에 어느새 시간을 잊고 플레이하게 됩니다. 부디 일단 사막 스테이지까지는 플레이해 보시길 바랍니다.
▶ 토야마 케이이치로 선정작
• ‘Öoo’
토야마 케이이치로 심사평: 플레이어의 이해력과 직관을 전면적으로 신뢰한, 일체의 군더더기가 없는 퍼즐 액션입니다. 80년대 남코의 황금기나 코나미 MSX 시절을 방불케 하는 고고한 미학이 감동적이었습니다. 타이틀을 어떻게 읽는지 알 수 없고, 일일이 복사해서 붙여넣기도 귀찮은 타이틀명은 통상적으로 마케팅 측면에서 기각되기 마련인데, 그런 점을 끝까지 관철하고 있는 점도 최고입니다.
▶ INDIE Live Expo 스팀 세일 안내
• 기간 : 11월 29일(토) 12:00 ~ 12월 6일(토) 03:00
• 이번 방송에서 소개된 출시작 및 과거 소개작 등 다양한 타이틀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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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찬사 / 협력사 목록
▶ 협력 기업 / 미디어 파트너
▶ 다음 개최 일정
다음 INDIE Live Expo는 2026년 봄에 개최된다. 참가 타이틀 모집 일정 등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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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E Live Expo 실무위원회는 개인 크리에이터·개발자·퍼블리셔를 대상으로, 홍보·개발에 도움이 되는 최신 정보를 전달하는 이메일 매거진 ‘INDIE Live Expo Letter’를 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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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