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3 (Nioh3)’, 새로운 무대 ‘막부 말기’ 소개
- 새로 등장하는 개성적인 캐릭터들도 소개
㈜디지털터치(대표 정성헌, www.digital-touch.co.kr)는 KOEI TECMO GAMES의 다크 전국 액션 RPG 「Nioh」 시리즈의 최신작 『Nioh 3』(PlayStation®5/Steam®)와 관련하여 새로운 무대로 「막부 말기」가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것을 발표하고, 막부 말기의 교토에서 등장하는 신규 캐릭터와 요괴들도 공개했다고 밝혔다.
■ 『Nioh』 시리즈란
「Nioh」 시리즈는 일본의 전국 시대 등을 모티브로 한 세계를 무대로, 무사와 요괴들과 싸움을 벌이는 다크 전국 액션 RPG이다. 2017년에 『Nioh』, 2020년에 『Nioh 2』를 출시한 이후, 전 세계 누적 판매량 850만 장을 돌파하여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Nioh 3』에서는 시리즈의 특징인 「하드한 사무라이 액션」「전국무장들과 함께하는 중후한 오리지널 스토리」「몰입할 수 있는 핵 앤 슬래시와 깊이 있는 빌드 구축」「충실한 온라인 멀티 플레이」와 같은 요소가 더욱 진화. 그리고 「시련으로 가득 찬 긴장감 넘치는 오픈 필드」와 「사무라이와 닌자 두 가지의 배틀 스타일」 등 다수의 신규 요소에 의하여 Team NINJA의 정수를 결집한 「전국 액션 게임」으로 승화되었다.
▶ 『Nioh』가 처음으로 그리는 사무라이의 종언・・・「막부 말기」
무대는 다케치요가 구니마쓰의 습격을 받은 에도보다 먼 미래의 시점인 1864년의 교토. 일본 대부분은 확대된 지옥에 삼켜져 요괴가 들끓는 세계로 변한 가운데, 지옥화를 막는 영목을 지사라고 불리는 자들이 막부로부터 지키고 있다. 「Nioh」가 처음으로 그리는 사무라이의 마지막 시대인 「막부 말기」를 체험할 수 있다.
▶지옥에 삼켜져 가는 교토, 칼날과 총알이 교차하는 장렬한 싸움
「막부 말기」의 교토에서는 지옥에 삼켜져 가고 있는 영향에 의한 지형 변동이 발생하고 있어 교토의 상징 중 하나인 기요미즈데라나 혼노지 등에 이변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막부 측의 조직인 신센구미의 거점인 미부데라도 이변과 함께 출현하여 신센구미의 대원들이 적으로서 습격해 온다. 총과 개틀링을 장비하여 입체적인 원거리 공격을 퍼붓는 대원도 있어 「막부 말기」만의 근대 병기와 칼날이 교차하는 지금까지의 「Nioh」에는 없었던 전투를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전국」이나 「헤이안」과는 다른 요괴가 등장하여 플레이어의 앞길을 가로막고, 막부 말기의 교토에서는 근대 전투와 다른 무대와는 다른 요괴와의 전투 두 가지를 즐길 수 있다.
■ 새로 공개된 개성적인 등장인물
• ‘다카스기 신사쿠’
다카스기 신사쿠는 조슈(지금의 야마구치현) 출신의 지사.
“움직일 때는 번개처럼, 일어날 때는 비바람처럼”이라고 칭해질 정도로 행동력이 뛰어나, “기병대(奇兵隊)”를 조직하는 등 지사들을 이끌었다. 전투에도 능하며, 최신식 권총과 야규 신카게류의 검술을 구사하며 싸운다.
• ‘오키타 소지’
오키타 소지는 신센구미 1번대 조장.
국장 곤도 이사미, 부장 히지카타 도시조와는 오랜 지기 사이이다. 검술은 신센구미 중에서 제일 뛰어나며, 비할 데 없는 천재 검사로서 지사들로부터 두려움을 사고 있다. 지금은 신센구미의 선두에 서 지사들과 싸우고 있으며, 대원들을 이끄는 중책과 초조함에 시달리면서도 항상 냉엄하게 행동한다.
• ‘도쿠가와 요시노부’
도쿠가와 요시노부는 도쿠가와 가문의 후예. 도쿠가와 고산케 중 하나, 미토 도쿠가와 가문에서 태어난 뒤 히토쓰바시 가문의 양자가 되었다. 후에 에도 막부 15대 쇼군이 된다.
학문뿐만이 아니라 수리검술 등의 무도에도 뛰어났다고 하며, 금문의 변에서는 전선에서 싸웠다고 한다.
회중시계를 휴대하고, 사진과 서양화법을 익히는 등 서양 문물을 좋아했으며, 외국에서 배운 혁신적인 정책을 채택하려는 자세는 막부 타도 세력에서도 높게 평가했다고 한다.
■ 필드의 변화
전국 필드에서는 스토리 진행 등에 따라 필드의 모습이 크게 변화하는 경우가 있다. 변화 전과 비교하며 탐색 등에서 새로운 발견을 즐길 수 있을지도 모른다.
■ 『Nioh 3』 개요
지옥을 정복해 쇼군의 그릇을 증명하라
● 『Nioh 3』 스토리 개요
때는 겐나 8년(1622년)
주인공 도쿠가와 다케치요의 차기 쇼군 취임을 앞둔 에도 성……
다케치요의 쇼군 취임을 탐탁지 않게 여기는 동생 도쿠가와 구니마쓰는 어둠에 빠지고 말았다.
불길한 힘을 몸에 지니고, 요괴 무리를 이끌며 다케치요를 습격한다.
태평한 세상은 급변하여 지옥으로 변하고, 궁지에 처한 다케치요는 수호령 구사나기의 불가사의한 힘에 의해 시간을 뛰어넘게 된다……
● 시리즈 최초 오픈 필드로 그려지는 다크 전국의 새로운 세계
본 작품에서는 시리즈 최초로 오픈 필드를 채용. 특징적인 여러 가지 오픈 필드에서 일본식 다크 판타지의 세계가 그려진다.
필드에는 배회하는 거대한 요괴나 적이 밀집된 거점 등 다양한 난관이 있어 플레이어는 자유롭게 탐색하며 공략할 수 있다. 또한, 흉악한 요괴들이 준동하는 「지옥」은 최대의 난관으로 플레이어의 앞길을 가로막는다.
● 「사무라이」와 「닌자」 두 가지 스타일로 싸우는 전투 시스템
본 작품에서는 종래의 「사무라이」뿐만이 아니라 「닌자」 배틀 스타일을 새롭게 추가하여 두 가지 스타일을 실시간으로 전환하면서 싸울 수 있는 전투 시스템으로 진화. 전략성이나 커스터마이즈성이 대폭으로 향상되었다.
「Nioh」 시리즈의 액션을 자연스럽게 진화시킨 「사무라이」는 근접 공격과 기력 관리에 능한 스타일이다. 전투 중에 기력을 회복시키면서 적이 만들어낸 영계를 정화할 수 있는 「잔심」에 더해 「자세」로 다채로운 공격 액션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받아치기」로 상대의 공격을 받아넘기고 「기술 연마」로 강화한 무기 스킬을 연계하여 보다 높은 대미지를 노릴 수 있다.
한편 「닌자」는 높은 기동력을 활용하여 히트 앤드 어웨이와 공중 액션으로 적을 농락하는 새로운 스타일이다. 공격 후에 신속히 몸을 날리는 「안개」나 원격 공격 주체인 「인술」에 의한 끊임이 없는 공격이 특징으로, 닌자답게 적을 배후에서 공격하면 더 큰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인술」은 종래의 작품과 달리 전투 중에 쌓이는 게이지를 소비하여 횟수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거나, 추가로 스킬을 습득해 가면 공중에서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되는 등 종래의 「Nioh」 시리즈 이상의 스피드 감이 있는 움직임으로 강적과 싸울 수 있다.
그리고 사무라이와 닌자에는 각각 개별적으로 장비를 설정할 수 있다. 두 가지 스타일로 다채로운 무기를 구사하면서 자신만의 캐릭터 빌드를 짤 수 있다.
배틀 스타일은 「전심」을 통해 언제든지 순식간에 전환할 수 있다. 두 가지의 스타일을 유동적으로 병용하거나 한 가지 스타일을 계속 고수하며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마다 자유로운 액션을 즐길 수 있다.
■ 『Nioh 3』 제품 개요
• 타이틀명 : Nioh 3
• 장르 : 다크 전국 액션 RPG
• 발매예정일 : 2026년 2월 6일(금)
• 대응기종 : PlayStation®5/Steam®
• 플레이인원 : 1명(온라인: 최대 3명)
• 심의정보 : 청소년이용불가
• 권리표기 : © KOEI TECMO GAMES CO., LTD. All rights reserved. Licensed to and published by Digital Touch CO., LTD.
|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