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플레이엑스포 2025’ 참가 25일(일) 종료… 1만 5천여 명 방문
- ‘브라운더스트2’ 부스, 나흘간 7,200 여 명 방문
- ‘안녕서울: 이태원편‘, 개발자 프로그램 최다 관객 동원
- 8,000여 명 방문한 인디게임관… ‘셰이프 오브 드림즈’, ‘안녕서울’ 시연존 연일 만석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지난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플레이엑스포 2025’에 참가해, 네오위즈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나흘간 네오위즈는 ‘브라운더스트2’ 단독 부스와 인디게임관을 운영하며 오프라인 팬 소통에 집중했다.
‘브라운더스트2’ 부스에는 총 7,200여 명의 관람객이 찾으며 게임의 인기를 입증했다. 아이돌 콘셉트의 코스어와 특별 출연 코스어들이 만드는 무대 프로그램 및 VIP 이용자를 위한 코스어 동반 폴라로이드 촬영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업적 레벨 42 이상 이용자 대상으로 증정되는 굿즈 수량이 폭발적인 현장 반응에 힘입어 기존 대비 3배 확대 운영됐다.
‘안녕서울: 이태원편’은 현장 이벤트 조기 마감은 물론, 한정판 캔음료가 큰 인기를 누렸다. 또 현장에서 최초 공개된 게임의 업데이트 빌드가 주목을 받으며 시연존은 오픈 이후 연일 좌석이 가득 찼다. 지난 24일 개발사 지노게임즈의 김진호 대표가 진행한 '안녕서울 개발자 코멘터리' 프로그램은 플레이엑스포 기간 중 최다 관객을 동원하기도 했다.
‘셰이프 오브 드림즈’ 부스에는 총 3,000여 명이 방문해 현장 이벤트에 참여했고, 게임 시연 공간은 연일 만석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외에도 글로벌 인디 흥행작 ‘산나비’와 ‘스컬’은 꾸준한 관심을 받으며 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이번 플레이엑스포 참가는 현장에서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인기 IP를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팬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훈 기자 grazzy@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