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돌아온 체스터쿵

[물당나귀]

특유의 시럽코팅 덕에

단단하면서도 꾸덕한 식감의

체스터쿵이 최애과자였는데

지금은 딸기가루나 좀 묻어있는

'딸기콘'보다도 라이트한 과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 실망스럽습니다 ㅠㅠ

기존의 묵직했던 봉지와다른

가벼운 무게일 때부터 불안했는데...

역시나 돌아오지 못한 체스터쿵이네요.

[발견자]

원가절감 오지게 하죠 역시 일본 기업.

[물당나귀]

오리온 시절이 그립읍니다

[LCH]

돌아오긴 했는데 예전에 알던 그 체스터쿵이 아님 ㅠㅠ

[물당나귀]

다시 돌려보내려구요 ㅠㅠ

[0ㅛ0]

딱 보기에도 양념(?)이 묻다가 말았네요
추억팔이를 이따구로 하냐

[물당나귀]

맞아요 심지어 묻히다 말았어요 ㅋㅋㅋ

[ALEXPP]

참고로 잘게 부셔서 우유에 말아먹으면 꽤 맛있슴 옛날 포스트에서 나왔던 스트로베린가??그거 맛납니다

[물당나귀]

스타어쩌고 그거 맞나요? 남은 거 그렇게 먹어봐야겠네요

[Gyangsal]

저도 이거 한 봉지 먹었는데 겉에 양념이 그냥 생색낸 느낌이었는데 옛날엔 어땟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그렁맛터]

제 기억애 예전에는 한쪽이 딸기크림 부운거처럼 홍건히 묻어있었던둣

[물당나귀]

글레이즈드 시럽에 담갔다 뺀 듯이 골고루 코팅되어서 꾸지직 하고 씹히는 느낌이 좋았어요!

[그렁맛터]

내가 알던 체스터쿵이 아닌데;; 저게 뭐야…

[물당나귀]

형태만 같은 다른 과자라능...

[カテジナ]

이게 뭐여... 이걸 체스터쿵이라고 낸거여?
난 대체 뭣땜시 체스터쿵 출시 글에 환호를 지른거여...ㅠㅠ

[물당나귀]

저도 보자마자 우와! 하고 냅다 집어왔는데...ㅠㅠ

[공략집 완독]

어찌하여 코팅 없이 과자만 오셨소ㅠㅠ

[물당나귀]

호방하게 돌아왔다 홍보하더니 이게 무슨 일이오ㅠㅠ

[라하루님]

코딩이 제대로 되어 있어야하는데, 저 많은 부스러기들은 뭐지..

[물당나귀]

코팅이 없으니까 가루들이 자꾸 떨어집니다..

[플랭]

네? 이게 왜 체스터쿵???
코팅으로 완전 뒤덮여 있어야지 이게 무슨

[물당나귀]

차라리 다른 이름으로 냈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공허의 멘탈♥]

따조는 있어요? 이집이 아닌가?

[물당나귀]

이때는 과자도 맛있고 부록도 좋았는데 말여유

[별자리 수호성]

화이트치토스도 딱 한번 부활했었다가 그 맛이 아니라 바로 묻혀버렸죠?
얘도 딱 그 수준으로 가겠네요

[물당나귀]

혹평만 잔뜩 안고 뒤안길로 사라질 듯 합니다 ㅎㅎ

[인드림]

반가워서 구입했는데 체스터쿵이아니라 체스터콩으로 다운그레이드 됬더라구요...ㅠ

[물당나귀]

이렇게 기다리던 분들이 많은데 체스터콩 따위로 내다니 감다뒤인 듯 합니다;

[야와라]

이건 내가 알던 체스터쿵이 아니에요

[물당나귀]

이름을 빌린것도 모자라 돌아왔다고 적어놓은게 아주 괘씸하거든요

[ZioMatrix]

아니 설탕코팅이 없으면 그게 무슨 체스터쿵이야

[물당나귀]

굳이 체스터쿵이란 이름을 달 필요가 전혀 없는 딸기맛 과자입니다 껄껄

[개그콘서트]

오늘부터 넌 그냥 뿌셔뿌셔여

[물당나귀]

돌아온 뿌셔뿌셔 딸기맛이 더 기다려지네욬ㅋㅋㅋㅋㅋㅋ

[라벤더]

체스터 살짝쿵이 되어버린

[물당나귀]

ㅋㅋㅋㅋㅋㅋ육성으로 뿜었네욬ㅋㅋㅋㅋ

[A-RISE]

체스터쿵 화이트가 맛있었는데 콘소메맛이었나 좀 특이했던 기억이

[물당나귀]

오 그러고보니 치즈맛나는 드라키스쿵도 있었죠. 그거 틀니마냥 입에 끼우고 쪽쪽 빨아먹었는데

[말랑말랑우라라]

추억의 과자네용

[스텔D]

헐 이거 진짜 오랜만에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