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 아이즈, ‘피에르 타키’ 때문에 제품 출하 중단
이유는 게임 내 출연한 배우가 문제를 일으켰기 때문으로, 지난 12일 뮤지션 겸 배우인 피에르 타키는 코카인 사용 혐의로 마약 단속법 위반에 의해 경찰에 체포됐다.
피에르 타키가 게임 내에서 맡았던 역은 하무라 쿄헤이. 동성회 계열 3차 단체인 마츠가네조 부두목이자 책략가로, 연쇄 살인 사건 때문에 주인공과 얽히는 인물이다.
한국에서도 관련 SNS 포스팅이 이미 삭제된 상태이고, 향후 추가적인 조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참고로 지난 12월 13일 정식 발매된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은 현대의 도쿄를 무대로 연쇄 엽기 살인의 수수께끼를 쫓는 본격 리걸 서스펜스 액션 게임이며, 기무라 타쿠야가 주인공 야가미 타카유키로 출연하여 큰 관심을 모았던 작품이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