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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에서도 열기 가득, ‘호요랜드2025’ 현장 스케치
조회수 10974 | 루리웹 |
입력 2025.10.10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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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3rd 부스와 미해결사건부는 외부에 위치했다. 하필 비가 내려 체험이 쉽지 않았지만, 팬들의 열정을 꺾을 수는 없었다. 붕괴 3rd 부스에서는 무료 이벤트로 정확한 열쇠를 찾아 박스를 오픈해야 하는 '사랑 가득 비밀 상자', 디저트 모형들을 저울에 올려 수평을 맞춰야 하는 '설탕, 향신료, 그리고 근사한 모든 것들' 등이 준비돼 있다.
올해도 호요버스가 선보이는 단독 오프라인 행사 '호요랜드'가 찾아왔다. '호요랜드2025'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붕괴3rd ▲원신 ▲미해결사건부 ▲붕괴: 스타레일 ▲젠레스 존제로 등 호요버스가 서비스 중인 대표 게임 5종을 만나볼 수 있었다. 그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봤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임에도 이른 아침부터 많은 방문객이 현장을 찾았다
각 게임은 각자 테마로 꾸며진 특별한 체험 공간과 함께 굿즈존, 푸드존, 창작전시존, DIY 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호요랜드2025'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공식 굿즈도 준비돼 있으며, 티켓을 예매한 모든 관람객에게는 선택한 게임의 한정 굿즈 1종, 게임 리딤코드, 홀로그램 티켓, 행사 리플릿, 갤럭시 스토어 쿠폰, 부직포 백 등 웰컴 키드가 증정된다.
작년과 달리 줄 서는 곳과 붕괴3rd 부스가 외부로 빠지면서 내부 공간은 더욱 넓어졌다
작년을 생각하면 공간이 비어 보일 정도로 공간이 넓었다. 그만큼 부스가 간소화된 느낌이긴 했다.
공간이 넓어서 차량 여러 대를 전시하는 것도 크게 부담이 되지 않았다
이건 이타샤가 아니라 그냥 게임 속 차를 그대로 가져왔다
주인(?)도 태워 놓은 클레 이타샤
구체 관절 인형 클레와
빵떡 인형 버전 클레가 타고 있다
이쪽은 라이덴 쇼군으로 아예 움직이는 제단을 만들어 놨다
다양한 버전의 라이덴 쇼군이 한 자리에 모였다
다양한 공식 굿즈를 구경할 수도 있다
선데이와 로빈 SD 피규어
니콜과 이아스
다양한 버전의 BANGBOO도 있다
젠존제 특유의 그림체로 만들어진 자립형 아크릴 스탠드도 있다
정성 가득한 원신 응원봉이 눈에 띈다
안에 캐릭터와 장식이 들어있다
원신 마비카
붕괴: 스타레일 아글라이아와 파이논
젠레스 존 제로 벨과 와이즈
원신 시틀라리
붕괴: 스타레일 에버나이트
붕괴: 스타레일 단항·등황
먼저 원신 부스에서는 무료 이벤트로 자신의 성향에 맞는 부족을 알아보는 '부족 테스트', 서핑보드 밸런스 미션에 도전하는 '파도수련', 과녁에 화살을 쏘아 맞추는 화살 명중 시험에 도전하는 '명중수련' 등을 즐길 수 있다. 보상은 특별 포토카드 3종 중 1종이다.
유료 이벤트로는 원신 테마 페이스 페인팅을 즐겨볼 수 있는 '페이스 페인팅', 무를 뽑으면 랜덤으로 원신 공식 굿즈를 지급하는 '무뽑기', 총 91종 캐릭터 포토카드 중 랜덤 뽑기를 하는 '점괘뽑기' 등이 준비돼 있다.
붕괴: 스타레일 부스에서는 무료 이벤트로 현장에서 연주되는 OST를 듣고 노래를 맞추는 '흥을 돋우기 좋을 때지', 미션에 맞춰 칸을 움직이며 체스왕에 도전하는 '율법의 이름으로 선고하노라', 초록색 레이저에 몸이 닿지 않게 피하며 버튼을 누르는 '매직 트릭!' 등을 즐길 수 있다. 보상은 각 이벤트 테마에 맞는 캐릭터의 한정 포토카드다.
유료 이벤트로는 코인 4개를 던져 랜덤 경품을 받는 '보물... 이리온!', 랜덤 1~12장 포토카드 뽑기 '내가 뽑는 대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젠레스 존 제로 부스에서는 발구르기로 게이지 월의 불 점등에 도전하는 '달려라 BANGBOO!', 떨어지는 부적 봉을 잡는 순발력 시험에 도전하는 '운규산 입문 시험', 모션 영상에 맞춰 즐기는 댄스 타임 '복복댄스!' 등이 준비돼 있다. 보상은 각 테마에 맞는 캐릭터 포토카드다.
유료 이벤트로는 한정 캐릭터 키링을 뽑는 '운명은 바로 옆자리에', BANGBOO 키링 뽑기에 도전하는 'BOOBOX 한정 운영' 등이 있다.
붕괴3rd 부스와 미해결사건부는 외부에 위치했다. 하필 비가 내려 체험이 쉽지 않았지만, 팬들의 열정을 꺾을 수는 없었다. 붕괴 3rd 부스에서는 무료 이벤트로 정확한 열쇠를 찾아 박스를 오픈해야 하는 '사랑 가득 비밀 상자', 디저트 모형들을 저울에 올려 수평을 맞춰야 하는 '설탕, 향신료, 그리고 근사한 모든 것들' 등이 준비돼 있다.
유료 이벤트로는 룰렛판을 돌려 나온 다과회 일정에 따라 다양한 선물을 지급하는 '오늘의 다과회는 몇시?'가 있었다.
미해결사건부에서는 PVC 포토카드, 증명사진, 네모네모 네임 스티커, 카드 커버 스티커 등 다양한 굿즈 출력이 가능한 제작소가 운영됐으며, 근처에 대형 풍선 캐릭터 인형이 배치돼 눈길을 끌었다.
| 안민균 기자 ahnmg@ruliweb.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