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체취가 지독한 사람들은 좀 매장에 안 들여보냈으면.......

[클랑셰=씨]

예전부터 느꼈던 겁니다만, 재판이나 신제품 들어와서 사람들이 평소보다 매장에 많은 날에는 매장의 공기도 그만큼 구려집니다.

왜냐하면 그런 공공장소에 최소한의 세수도 없이 악취 풍기는 몸뚱이로 입장한 몇몇 얼간이들 때문에요.

안 씻은 게 티가 나는 지저분한 얼굴은 안 보면 그만이지만, 안 씻은 게 티가 나는 냄새는 방독면이라도 가져오지 않는 이상은 못 막아요.

매장에서 두리안보다 더한 악취를 풍기는 사람이 지나갈 때마다 저 사진처럼 다구리라도 때리고 싶을 지경입니다.

지가 뿜어내는 악취가 무슨 페로몬이라도 되는 줄 아는 걸까요?

[뿌움]

씻어도 체취는 그대로 남아있는 사람들도 있어요, 영화 기생충과 같은

[태서더2]

뭔가 최근 들어서 체취 이슈들이 여기 저기서 자주 들리네요. 예전에도 없진 않았는데 요새 부쩍 늘은 느낌이네요

[모코나]

저런 사람들을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혐오글은 좀 보기 그렇네요. 좀 순화해서 얘기하시면 좋겠습니다. 근데 진짜 그런 사람 있으면 힘들어요. 저만 해도 어쩌다 머리 안감고 와서 냄새나면 엄청 신경이 쓰이는데 그런 분들은 그걸 깨닫지 못 할 정도로 아프신 분들입니다. (몸이던 마음이던) 그 정도만 이해해주세요 ㅎㅎ

[루리웹-3520850612]

괜히 보편적 오타쿠 이미지가 나오는게 아님 건베 근처로 다른 매장 이용객들도 지니다니는데...

[Taless]

안씻어서 그런것도 있지만, 옷빨래를 잘못해서 쉰내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보통은 빨래 후 옷을 제대로 말리지 않을 경우에 쉰내가 많이 나고, 빨래통 세척을 오랫동안 안했을 경우에도 쉰내가 납니다.

이런 경우에는 세탁조 세제 넣고 뜨거운 물로 세탁기 청소하고, 건조기 모드로 빨래를 말리면 냄새가 감쪽같이 사라집니다.

코인 세탁방에서 빨래를 하고 건조기 돌리는 것도 세탁물 냄새 없애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Taless]

체취는 모르겠고, 빨래 쉰내는 진짜 많이 나는데, 정작 본인들은 모르는 경우가 많아 좀 고통스럽습니다 ㅠㅠ

[milk200ml]

빨래 건조할때 그냥 건조대 위에 널어놓고 방치하면 쉰나나기 딱 좋죠. 그래서 저도 그냥 빨래방 건조기 이용합니다.

[보쿠와오마케]

말리는 것보다 제때 빨래 안해서 그래요.

옷을 잘 갈아 입더라도 빨래통에 오랫기간 방치해서 뒀다가 4-7일 후에 빨래 하면 100퍼 냄새 납니다.

그런 수건으로 몸 닦으면 더 냄새나는건 당연하고

겨울보단 여름에 땀이 더 많이 날텐데 목주변 겨드랑이, 배나 등 거기에 한술 더떠서 프린팅까지 있는데 빨래통에 하루만 쳐 박아 두면 세균 들이 유분같은거 먹고 폭풍 성장합니다.

이런 세균들은 일반적인 빨래로 절대 안사라져요.(물론 요즘엔 그런 세균 죽이는 제품도 있음)

그래서 땀이 흘러 젖은 티나 속옷은 당일에 바로바로 세탁해 주는게 좋습니다.

세균이 발생했을때는 전용세제 쓰거나 삶거나 알콜 이용하거나 하는 방법뿐입니다. 세제 제외하곤 세탁물 데미지도 생각해야하고

여름엔 바로바로 세탁이 최고입니다. 건조는 당연히 제대로 해야하는거구요

[롤랑이아몰랑]

흠.... 그렇군요

[요로결석은너무아파]

아니 진짜로...있어요 그런 사람이. 꾸릉내가 진동을 하는데, 여기 저기 돌아다니고 떠들고 하면서 다니더라구요.

[메탈포스]

지송합니다 ㅠ.ㅠ 그래도 건담은 사고 싶어요 ^^;

[vjjb]

[코리코리치쿠비]

보통 살 찐 체형이 냄새나던데 국민체력100 2급 이상만 구매 가능하게 하면 개선되지 않을까요ㅋㅋ

[차조기]

진짜 해외 TCG 대회처럼 개인위생 수준 바닥인 사람은 걍 문전박대하면 좋겠다니까요
언제까지 씹덕판 퍼거들 악취를 참아줘야하는지

[아무르삵]

생선냄새증후군 이라는 것도 있어서....

[vjjb]

그런 희귀병은 근본적 이유가 되지 못해요
그냥 오타쿠 취미 자체가 사회성이랑 담쌓은 찐따들 유입되기 쉬운 판이라
샤워도 안하고 비듬 덕지덕지 묻은 떡진머리로 돌아다니는 인간들이 많아서 그런거죠

[아무르삵]

아...비듬머리에 떡찐거면 빼박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