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2K26’, ProPLAY로 완성한 ‘주요 게임플레이 기능’ 오늘(1일) 공개
- 머신러닝 기반 다이내믹 모션 엔진으로 실제 NBA 경기에 가까운 움직임 구현
- 새로워진 리듬 슈팅 시스템 통해 더욱 정교하고 반응성 높은 점프슛 체험 가능
- ‘퀵 프로텍트’, ‘캐치앤슛’, ‘유로스텝’ 등 기능 추가, 속도감과 전략성 크게 향상
2K는 차세대 콘솔(PS5, Xbox Series X|S, PC, Nintendo Switch 2)에서 한 단계 진화한 ‘NBA 2K26’의 혁신적인 주요 게임플레이 기능들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 NBA 2K26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 영상
오는 9월 출시되는 ‘NBA 2K26’에는 2K의 혁신 기술 ‘ProPLAY’ 기능이 도입되었으며, 실제 NBA 영상을 게임플레이에 직접 반영할 수 있어 한층 더 진화된 현실감과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새롭게 도입된 다이내믹 모션 엔진과 향상된 리듬 슈팅, 정교해진 공격 컨트롤 등을 통해 실제 NBA 선수처럼 사실적이고 실력 중심의 게임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머신러닝 기반 ProPLAY 기술로 구동되는 다이내믹 모션 엔진은 선수들의 코트 움직임을 더욱 자연스럽게 연출해 주며, 하체 자세 등 세부 동작을 실시간으로 정교하게 표현해 점프, 착지, 방향 전환 등이 실제 경기처럼 매끄럽게 이어진다.
이 같은 기능은 NBA 2K21 이후 가장 크게 변화된 것으로, 선수 간 몸싸움과 충돌 모션, 개선된 인테리어 디펜스 시스템 등이 더해져 공격수와 수비수 모두에게 한층 더 자유로운 움직임을 제공한다.
또한 새로워진 리듬 슈팅 시스템은 이용자가 슈팅의 모든 과정을 세밀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더욱 정교하고 반응성 높은 점프슛을 체험할 수 있게 해준다.
이와 함께 현대 NBA 스타일에 맞춰 빅맨(센터, 파워포워드)들을 위한 새로운 시그니처 포스트슛(쉬미 플로터, 업&언더 등)이 추가되었으며, 다양한 선수들의 고급 레이업 스타일을 조합하여 자신만의 커스텀 레이업 패키지를 만들 수 있다.
여기에 ‘퀵 프로텍트’, 딜레이 없는 ‘캐치앤슛’, 슬로우모션 ‘유로스텝’ 등 세밀한 조작 기능이 추가되면서 보다 직관적이고 의도에 맞는 조작이 가능해졌으며 빠른 판단력 및 반응 속도를 보상하는 방향으로 설계되어 게임의 속도감과 전략성이 크게 향상됐다.
아울러 더욱 진화한 AI는 이용자의 행동에 기반하여 보다 전략적인 대응 및 적극적인 득점 기회를 탐색하도록 개선되었으며, 새로운 중급 튜토리얼이 추가되어 누구나 쉽게 ‘NBA 2K26’의 다양한 기술을 익힐 수 있다.
이번 주요 게임플레이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NBA 2K26 Courtside Report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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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BA 2K26은 비주얼 컨셉(Visual Concept)이 개발했으며, ESRB 등급은 전체 이용가(E)다.
• 비주얼 컨셉은 2K 스튜디오로, 2K는 테이크투 인터랙티브 소프트웨어(나스닥: TTWO)의 퍼블리싱 레이블이다.
|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