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구글 검색)
멋진 박스아트와 디자인을 보고 HG 제타 플러스(유니콘 버젼)을 사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아....
아아아.....
안 그래도 볼관절로 되어있는 고관절에 저 빔포 사이드 스커트까지 겹쳐 고관절 가동이 별로일 수 밖에 없는 구조더군요
심지어 허리도 숙이는 가동이 거의 안되는 구조라니!
이건 포징하기 좋아하는 저로썬 용서가
안되더라고요
하지만 제타 플러스의 디자인은
너무 예뻐서 사고 싶은데 말이죠
그래서 내린 결론은...
'까짓거 뜯어고쳐보자'
였습니다
지금까지 관절을 완전히 뜯어고치는 작업은 해본 적이 없지만, 다리와 허리 가동이 원활하게 되는 제타플러스를 생각하며
시도해보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관절을 개수할까 하다가
같은 제타 계열인 HG 제타 리바이브의
관절을 가져왔습니다
기존의 볼관절은 과감하게 버리고, 제타 리바이브의 고관절을 가지고 왔습니다
이때 앞쪽 구조물은 고정이 잘 안되어
순접해주었고, 이상하게 뒷스커트는
아무런 가공 없이 쏙 들어가더라고요
허리 관절이 될 부분은 제타 리바이브의 허리 축을 잘라내고, 구멍을 뚫어줘서
(사진 출처: 달롱넷)
제타의 이 부분을 고정시켜서 허리가
굽혀지게끔 해줬습니다
그러면 이 정도로 굽혀지고
폴리캡의 역량으로
이 정도까지 굽혀집니다!
아주 잘 굽혀집니다
그러고 남은 조립을 해주면...!
드디어 제가 원하던 제타 플러스 완성!
(사진 출처: 달롱넷)
원래 이렇게 엉성한 45도 가동이었던
제타 플러스가...
이젠 이렇게 다리를 쭉 벌릴 수가 있지요
드디어 제타 플러스도 이런 포징이
가능하다니...
(사진 출처: 달롱넷)
요것이 설명서에 있던 포즈
이게 저의 제타 플러스 포즈입니다
허리와 고관절만 바꿨는데
분위기가 확 달라지네요
아 참고로 HG는 부분변형이다보니
웨이브 라이더로도 충분히 변형
가능하답니다
이걸로 개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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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 포징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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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타 플러스에서 제타 플러스 플러스가 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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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타 플러스에서 제타 플러스 플러스가 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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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타 플러스²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 25.11.14 15: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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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 포징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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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5.11.14 16: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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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이제서야 제타 플러스가 만질 맛이 나는거 같아요 | 25.11.14 17:0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