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뉴스 기사

[기사 제목]

[지스타] DLC 몽한의 사영걸과 앞으로 보여줄 시리즈의 미래, '진 삼국무쌍' 인터뷰

조회수 3829 | 루리웹 | 입력 2025.11.14 (22:00:00)
[기사 본문] 올해 1월 발매된 코에이테크모의 ‘진 삼국무쌍 ORIGINS(이하 오리진)’는 시리즈에 있어서 꽤 굵직한 결과물로 자리한다. 직전에 발매되었던 넘버링 타이틀이 그리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기에 미래가 다소 불안했던 진 삼국무쌍 시리즈. 하지만 진 삼국무쌍 오리진은 원점회귀라는 가치 아래에서 리부트를 단행하며 시리즈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었다.

img/25/11/14/19a826af5485104c1.jpg



성공적인 리부트. 그럼에도 시리즈에서 반드시 유지하고 발전해야 하는 것들을 명확하게 가져간 의도는 분명히 빛나는 것이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진 삼국무쌍 오리진은 계획에 없던 DLC를 추가하는 결정을 내리기도 했고 오는 1월 말 닌텐도 스위치 2 버전 또한 발매일을 확정한 상태다. 이와 관련해서 진 삼국무쌍 오리진이 어떻게 성공적인 리부트를 할 수 있었는가?라는 물음에 대해서는 지스타 2025 현장에서 진행된 강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 되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전달했다.

강연 이후에는 진 삼국무쌍 오리진의 개발을 주도한 코에이테크모 게임스의 쇼 토모히코 프로듀서 (오메가포스 대표)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번 인터뷰는 일부 국내 매체들이 참석했으며, 개발 과정에서 고민을 했던 지점들과 오는 1월 말 발매를 예정한 DLC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img/25/11/14/19a826c63fc5104c1.jpg




● 개인적으로는 진 삼국무쌍 오리진에서 보여줬던 새로운 캐릭터 해석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장각 같은 경우는 창천항로의 그것이 생각나기도 했고요. 이런 오리진만의 인물 해석이 이번 DLC에도 반영되어 있는지 궁금합니다.

= 창천항로도 당연히 보기는 했었습니다만.. 삼국지 관련 만화나 소설 전반은 거의 다 읽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뭔가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기는 합니다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쳤다는 느낌은 아닙니다. 지금까지 봐왔던 여러 가지를 전부 녹여내서 진 삼국무쌍의 장각은 이렇다. 라는 생각으로 만들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본편도 그렇지만 DLC도 마찬가지로 각 캐릭터나 이야기의 배경은 만들어뒀던 상태입니다. DLC의 경우 본편에서는 그리지 않았던 부분들을 제대로 이야기를 할 예정입니다.


● 본인이 생각하는 진 삼국무쌍 시리즈의 본질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 이전 강연에서도 이야기를 했었지만, 오리진을 만드는 데에 있어서 가장 많이 생각했던 것은 역시 ‘삼국지 그 자체의 매력을 어떻게 많은 사람들에게 제대로 전달할 수 있을까’이지 않을까 합니다. 이러한 것들은 진 삼국무쌍 2 이후에도 계속 생각을 했던 것이기도 합니다.

다만 뭐랄까요. 각각의 시대마다 형태를 맞추는 것을 진행했었고 이번 작품 같은 경우에는 과거와 비교해서 표현력이 한층 더 올라간 부분들도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그 시대에 맞게 삼국지를 그리는 방법을 우선으로 생각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저 스스로가 생각하는 삼국지라는 것도 개발 과정에서 한 축을 담당합니다. 그렇지만 오직 제 취향만으로 제작을 하면 안 되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의 반응이나 감상 같은 것을 받기도 합니다. 이를 통해서 시리즈 팬들이 원하는 것과 함께 삼국지라는 것을 맞춰온 과정이 진 삼국무쌍 시리즈의 본질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img/25/11/14/19a826d115d5104c1.jpg




● 파트너 무장으로 주화가 등장하는 것이 확정되었습니다. 본편 이야기를 보면 사실 죽은지 한참 지난 시점인데 어떻게 등장이 가능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신규 무기인 활과 승표를 사용하는 무장은 누구로 정해진 것인지도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 주화가 왜 파트너 무장으로 추가된 것인지는 플레이를 통해서 확인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약간 힌트를 드리자면, 이번 DLC의 ‘몽환’이라는 제목에 의미가 들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신규 무기인 활의 경우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수수께끼의 캐릭터가 사용하는 무기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승표는 초선이 사용하는 무기입니다.


● 기존 무기에도 새로운 액션들이 추가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신규 액션이 어떤 방향성으로 개발이 되었는지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 구체적으로 설명을 드리기는 조금 어렵습니다만, 기존에 있던 10종의 무기로 더 재미있게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각각의 액션이 즐거워지는 것들을 추가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것들은 꼭 즐겨주셨으면 하는 부분입니다. 물론 그럼에도 가장 봐주셨으면 하는 것은 활과 승표에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img/25/11/14/19a826d5fdf5104c1.jpg




● 여러 무쌍 시리즈도 나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무쌍 시리즈의 매력이 현재에도 어떻게 유지가 되고 있는지. 프로듀서님이 생각하는 무쌍의 매력이 무엇인지. 앞으로도 유효할 것으로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 처음부터 결론을 말하자면, 이후에도 진 삼국무쌍의 매력이라는 것은 미래가 있고 통용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슷한 질문을 자주 받기도 하는데, 애초에 진 삼국무쌍과 무쌍 시리즈라는 것은 제 안에서는 조금 다른 의미를 가집니다.

강연에서도 이야기한 것이기도 하지만, 진 삼국무쌍이라는 것은 네 개의 요소를 축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택티컬 액션 / 일기당천의 상쾌함 / 전장의 긴장감 / 삼국지 그 자체의 매력입니다. 이것이 진 삼국무쌍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한편으로 무쌍이라고 일반적으로 말하는 것은 진 삼국무쌍을 기준으로 하자면 전체적인 요소 중에서 단 하나. 일기당천의 상쾌함이 있는 것만을 의미합니다. 이것이 일반적으로 ‘무쌍이다’라고 했을 때의 가질 수 있는 의미라고 합니다.

그리고 앞서 언급한 네 개의 요소들은 25년 전에는 제가 구상했던 만큼의 레벨이나 퀄리티로는 만들 수 없었던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부족함은 시대가 지나면서 발전이 이루어지며 생각하는 것을 그대로 만들 수 있는 형태로 점차 옮겨갔습니다. 오리진에서 역시 어느 정도의 형태로 완성이 되기는 했지만, 아직 더 하고 싶다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미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강연에서 말한 것처럼 원점회귀. 원래의 매력으로 돌아간다는 것은 사실, 원점회귀보다는 25년 전. 그 때의 콘셉트를 어떻게 더 좋게 만들까?라는 방법론에서 계속 해왔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이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계속해서 추구를 한다는 것. 초심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지금 기준으로는 조금 먼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오리진의 이야기 이후 펼쳐질 진 삼국무쌍의 미래, 재생산이 될 것이 분명한 시리즈의 그 다음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 또 새로운 것들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게 아마 그 때 즈음이면 제가 정년퇴직 시기여서 회사를 그만두고 없을 것 같은 시기라서… 그건 이제 젊은 사람들에게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지난 주에 회사에서 좀 비슷한 이야기를 하기는 했었습니다. 다만, 제가 언급을 해버리는 순간 제가 지시한 것이고 해야 한다는 것으로 되어버리기 때문에 말을 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구상이 있기는 한데 언급을 드리기는 조금 어렵습니다. 다만 힌트를 조금 드리자면, 더욱 미시적인 부분에 집중을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img/25/11/14/19a826e7f6b5104c1.jpg




● 거대한 전투를 활용한 게임의 분위기나 감정을 전달하면서 기술적인 부분에서 어떻게 전달을 했는지. 사례가 있다면 들어보고 싶습니다.

= 강연에서도 나왔던 내용인데, 플레이를 하는 사람들의 감정을 뭐랄까… 끓어오르게 한다고 할까요? 이렇게 감정을 게임 플레이 과정에서 어떻게 고조시킬 수 있게 할 것인지를 의식해서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지금까지의 결과물과 조금 다릅니다. 캐릭터와 이벤트 군의가 이루어지는 과정 등을 그리는 것도 변경을 했습니다. 각 장수들이 더 인간답게. 감정이 전해질 수 있도록 제작을 했고 움직임 또한 지금과 다른 방식으로 변경해서 제작을 하기도 했습니다.

오리진 같은 경우 전투를 보더라도 그렇습니다. 이전 시리즈 같은 경우 전투 전에 이벤트가 있기는 한데, 그 전투와 관련해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거나, 왜 플레이어가 왜 해당 전투를 해야 하는지와 같은 요소등은 제대로 그려내지를 못했습니다. 이번에는 전투까지 도달하는 과정의 이야기나 인물의 생각을 알 수 있도록 제작했습니다. 각 전투에서 감정의 고조를 확실하게 만든 것. 이것이 지금까지와는 다른 부분입니다.

앞으로는 이런 부분에 더 집중하고자 합니다. 하고 싶은 것들이 아직도 많이 있고 전투나 액션같이 미시적인 부분에서도 고양감과 흥분감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관련해서 못 하고 있는 것도 조금 있으니까, 앞으로 해나가고 싶은 지점입니다.


● 강연에서 의견을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꼭 다 들을 필요는 없다고 이야기를 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아 진짜로 추가 DLC는 없겠구나’ 싶기는 한데요. 혹시 추가 DLC에 대한 당초 계획에 변함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아쉬운 것이 저만 그런 것은 아닐 테니까요.

= 이건 어디까지나 회사 입장이 아니라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저는 역시 DLC는 만들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더 큽니다. 개인적으로는 역시 하나의 게임으로 완결되는 것이 좋기도 하고요. 그런 것을 만들고 싶고 플레이를 하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오리진을 플레이 한 반들이 ‘오리진을 더 오래, 깊게 플레이를 하고 싶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습니다. 장각을 따라가는 것으로도 플레이를 하고 싶다. 이런 구체적인 의견들이 많이 왔습니다. 그래서 어떻게든 기대에 부응하고 싶다는 측면도 있었습니다. DLC의 제작 결정은 이렇게 내려졌습니다. 이후에는 만든다고 한다면 속편을 만들고 싶습니다. 이후에는 오리진의 다음 타이틀이 되기 때문에 DLC는 이번 하나만 나온다고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img/25/11/14/19a826f9a435104c1.jpg



● 진 삼국무쌍 2 리마스터 같은 경우 비주얼적인 변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스템 자체는 현 시점 기준으로는 낡은 부분들이 많습니다. 시스템 측면에서 변화 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 결론적으로는 역시 비주얼과 시스템 둘 다 확실히 손을 댄 느낌입니다. 처음에는 리마스터니까 비주얼 측면만 깔끔하게 구성을 하고자 했는데, 비주얼만 손을 보면 병사의 수가 정말 적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병사를 늘린다고 하면 이미 그 시점에서 과거의 것과는 별개의 게임이 된다고나 할까요. 생각할 것들이 늘어납니다. 결과적으로 시스템 일부와 같이 게임의 비주얼 측면 이외의 것도 생각하고 수정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 DLC와 함께 닌텐도 스위치 2로도 진 삼국무쌍 오리진이 발매가 됩니다. 30FPS로 안정적 플레이가 되는 것으로 압니다. 이번 발매를 기점으로 주요 플랫폼에서 게임이 다 나오는 셈인데요. 오리진의 후속작 같은 경우 이후에는 모든 플랫폼 동시 발매가 가능할까요?

= 아직 결정이 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오리진을 스위치로 즐기고 싶은 분들도 많다는 생각입니다. 다음편이 나온다면 이번과 마찬가지로 닌텐도 스위치 2로도 플레이를 하도록 구성하고 싶다는 생각은 있습니다. 하지만 관련해서 확정적으로 약속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역시 이후에는 모든 플랫폼으로 나와야 한다는 생각은 있습니다. 스위치 2 버전의 경우 실기 플레이가 아주 좋기에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시리즈가 이어지면서 매우 많은 무장들이 나왔습니다. 많은 무장들이 만들어지기도 했고요. 프로듀서님이 개인적으로 애정하는 무장이 있다면,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 솔직히 말씀을 드리면 전부 다 좋아합니다. 다만 굳이 하나를 꼽자면… 격투 게임이었던 삼국무쌍 때부터 주인공 급에서는 조운과 창. 이것이 영원히 바꿀 수 없고 바꿔서 안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특이하다는 의미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제갈량의 부채입니다.

사실 깃털 달린 부채로 싸울리가 없잖아요? 하지만 액션 게임으로서 재미있게 만들고자 했습니다. 빔을 쏜다거나. 워프를 한다거나 여러가지고 제멋대로 했었기 때문에 애정이 있습니다. 직접 만들었었는데… 그 때에는 젊었으니까요.

img/25/11/14/19a8214c3f05104c1.jpg

즉, 제갈 건담이다. 관련한 명작은 다시 보도록 하자 (링크)



● 여담입니다만.. DLC의 경우 완결된 이야기를 선호하시고. IF 스토리로 이미 확정이 났고. 제목에도 몽환이 들어가고. 죽었던 주화도 나오고. 이래서 뭐랄까.. ‘어라? 사실 이게 다 꿈?’으로 이야기가 끝날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 실제로 플레이를 해보시면 아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웃음) 다만 저는 삼국지는 조조와 손권 그리고 유비까지 위촉오 3국의 이야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외의 이야기는 이제 IF 중에서도 엄청난 IF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완전히 꿈이라고는 하지 않겠지만, 즐기고 받아들일 수 있는 형태로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잡담 레벨이기는 합니다만, 주화의 경우에는 오리진 본편에서는 뭔가 죽은 것 같은 느낌으로 선보이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사실 시체는 한 번도 보여주지는 않았습니다. 죽은 것 같기는 한데 무엇이 진실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 오리진을 개발하면서 플레이어들에게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감정이나 전달하고 싶었던 생각들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 이번 오리진에서 정말 소중하게 한 것은 삼국지 이야기가 가지고 있는 매력과 무장 한 명 한 명의 삶의 방식이라는 것을 느껴주셨으면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정말 힘을 줬습니다. 그래서 오리진을 플레이 해주신 분들이 여러 삶의 방식이나 생각하는 방식. 각자의 입장에 따라서 변화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엔터테인먼트로도 즐겨주시면 그것 만으로도 충분하지만, 플레이 과정에서 조금이라도 무언가 삶의 방식이나 평소의 생각에 플러스가 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제작을 했습니다.

img/25/11/14/19a827020395104c1.jpg



정필권 기자   mustang@ruliweb.com




관련게임정보 목록

진 삼국무쌍 ORIGINS

기     종

PC/PS5/XSX/SWITCH2

발 매 일

2025년 1월 17일

장     르

액션

가     격

제 작 사

코에이 테크모 게임즈

기     타

댓글

목록보기

댓글 | 15
1
 댓글


(IP보기클릭)175.112.***.***

BEST
초선으로 플레이 하면 좋겠다
25.11.14 22:21

(IP보기클릭)175.198.***.***

BEST
활용가능한 여캐가 몇없는게 아쉽다 그리고 오리진 2나왔으면 좋겠다
25.11.14 23:23

(IP보기클릭)175.112.***.***

BEST
초선으로 플레이 하면 좋겠다
25.11.14 22:21

(IP보기클릭)119.197.***.***

케릭터 난잡한거보다 케릭터하나에 기술다양하게넣은게 더 좋았음 내가 테일즈시리즈 않하는이유도 케릭터뺑뺑이 실시간으로 돌려가면서 써야되서안하는데 진짜 진삼오리진 개 재밌게함 쫄도 엄청많아지고
25.11.14 22:33

(IP보기클릭)222.98.***.***

적장 물리쳤따
25.11.14 22:40

(IP보기클릭)1.252.***.***

제갈 건담 업데이트는 안해주려나??
25.11.14 22:46

(IP보기클릭)49.165.***.***

이릉전투 합비신성전 오장원 언제 만들어요
25.11.14 23:12

(IP보기클릭)175.198.***.***

BEST
활용가능한 여캐가 몇없는게 아쉽다 그리고 오리진 2나왔으면 좋겠다
25.11.14 23:23

(IP보기클릭)118.39.***.***

프로듀서님께서 '삼국지는 조조와 손권 그리고 유비의 이야기다'라고 하셨으니 진 삼국무쌍도 여태 그랬던 것 처럼 삼국에 있는 무장들을 위주로 업데이트가 될 것 같습니다만, 또 다른 삼국지 마니아의 입장에선 '기타 세력'에도 조금 더 힘을 실어주는게 좋지 않나?'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특히 이번 오리전에서 오 진영을 플레이 했을 때 그것이 더 뼈저리게 느껴지더라구요. 감녕을 제외하면 죄다 클론 무장들이 적이라 몰입하지 못 했습니다. 물론 삼국지 연의에서 적벽대전 이전까지 포커스가 조조와 유비 쪽에 더 쏠려있는게 맞습니다만 그러다보니 오 진영의 이야기가 더욱 부실했습니다. 저쪽은 서로 부딫히는 것도 많고, 그만큼 서사도 비중 크게 잡아가고, 고유 모델링 가진 무장들이 격돌을 하는데, 오에는 아군 진영만 고유 무장이고 적 진영은 꼴랑 감녕 하나라니... 차라리 황조라도 넣어주시지... 하나만 더 적자면 조조의 관도 대전 전장들 정말 재밌게 했습니다. 다만 역시나 오 진영의 스토리와 마찬가지로 명색이 삼국지 3대 대전 중 하나인 관도 대전인데 원소, 장합, 견희 말고는 고유 모델링을 가진 무장들이 없으니 아쉽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좀 백마-연진 전투에서 '안량'과 '문추'가 고유 무장이 되어서 관우에게 화려하게 처형 당하고, 관도 전투에서 참모인 '전풍' '저수'가 고유 모델링으로 나와서 여러 병기들과 여러 병법들을 사용하며 분위기 이끌어내줬으면... 하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25.11.14 23:31

(IP보기클릭)121.154.***.***

외전으로써는 만족. 여기서 얻은 액션이나 연출의 경험치를 정식 넘버링에서도 살려주길 바랄 뿐...
25.11.15 01:55

(IP보기클릭)110.15.***.***

이 게임성을 토대로 플레이어블만 늘려준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장급 적들 소위 엘리트라 불리우는 적들의 피통만 적절하게 줄여준다면 솔직히 보는 입장으로도 하는 입장으로도 피돼지가 따로 없더군요
25.11.15 03:07

(IP보기클릭)175.196.***.***

몽환 이라고 하는거보니 슈발쿰 이런식인가보구만
25.11.15 03:46

(IP보기클릭)39.121.***.***

전국무쌍 시리즈 부활 계획은 없나? 5편을 너무 대충 만들어서 실망했는데.
25.11.15 04:22

(IP보기클릭)14.56.***.***

전국무쌍, 건담무쌍 후속작 나오면좋겠당
25.11.15 05:28

(IP보기클릭)140.248.***.***

오리지널 주인공인 무쌍은 더 이상은 없었으면 함
25.11.15 06:02

(IP보기클릭)211.186.***.***

또 무쌍이냐? 별로 어렵지도 않은 물량 전투 이게 뭐가 재미있냐 할 수있지만, 이상하게 이번엔 어떤 무쌍시리즈가 나올까 기대되면서 늘 구매하고 하게 되는거 같아요
25.11.15 10:12

(IP보기클릭)222.237.***.***

주인공 외형,성별 커스텀 가능 했으면 싶었는데
25.11.15 11:47


1
 댓글




목록보기

뉴스 리스트






BEST 게시글
게임
애니/책
갤러리
커뮤니티
게임
애니/책
갤러리
커뮤니티
게임
애니/책
갤러리
커뮤니티
게임
애니/책
갤러리
커뮤니티
BEST 뉴스
PC/온라인
비디오/콘솔
모바일
PC/온라인
비디오/콘솔
모바일
PC/온라인
비디오/콘솔
모바일

BEST 유저정보
콘솔
PC
모바일
취미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