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철도 999의 만화가 ‘마츠모토 레이지’, 세상을 떠나다
마츠모토 대표는 그의 삶이 '만화가로서 이야기를 계속 그리는 것만 생각한 행복한 인생이었다.'며, '"멀리 시간의 고리가 닿는 곳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생전 고인의 말을 믿으며 그 날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참고로 마츠모토 레이지는 '우주해적 캡틴 하록', '은하철도 999', '천년여왕' 등 우주와 모험을 테마로 한 SF 작품으로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고, 2019년 발매된 '슈퍼로봇대전 T'에는 '내 청춘의 아르카디아 무한궤도 SSX'가 참전하기도 했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