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 아카데미 포터 탑차

[망조의그래피티]

친구가 선물로 던져줘서 팔자에 없던 오토 모형을 만들게 됐네요.

포터 붐은 다 지나간것 같고 완성작 사진은 잘 안 올리지만 나름 제게는 기념작 같은거라 올려 봅니다.

어제 어디 동네 골목에서 본 것 같은 차를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사실 운전석 바닥쪽에 공들여 만든 바닥매트도 있는데 자동차 모형은 처음이라 조립 다 하고 뚜껑 씌우면 어떻게 해도 안보인다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바예호 아크릴로 작업했고, 조그만 소품들을 몇개 자작해서 추가해 주었습니다.

부족한 작품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IIlllIlIIlIIll]

실제차량이랑 거의 동일해보이는게 정말 멋집니다

[상회입찰]

와이퍼 자국이랑 대시보드 디테일이 너무 좋네여

[자캴]

차량 내부까지 디테일작업을
특히 유리창 와이퍼 지나간 자국은
전 하고 싶어도 실력 부족으로 못했습니다. 멋진 작품 잘 보았습니다.

[그보딸]

목장갑 위치 디테일 지렸습니다 ㄷㄷㄷㄷ

[prs21]

요즘 모형 게시판에 실차 사진 올리는 사람들이 계속 늘어나네요
교묘하게 실차 아닌척 하려고 2미터 사이즈 비타500까지 준비하다니.. 야래야래..

[삐에로는_널_보고_울어]

디테일이 미쳤네요 ㄷㄷ

[낭만클로버]

모델러 분들에게 대체 포터란 뭔가요
뭔 포터만 만들었다 하면 이렇게 괴물 같은게 튀어나오죠

[독텐]

오오..! 폐차직전의 디테일! 끝내주네요~+_+ 특히 적재함 문짝의 눈 스티커가 킬링포인트네요ㅎㅎ

[doldul-2]

오~ 분위기가 정말 실차를 방불케 하는군요 ^_^bbb

다만 계속 올라오고 있는 아카데미 포터 트럭 키트 작례들을 보면, 제 눈에만 그렇게 보이는지 모르겠는데요.
왠지 휠 부분만큼은 스케일감이 좀 부족하달까, 어딘가 실차와 좀 차이가 있어 보이지 않은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 때문에 실차와는 나름 금방 구분이 되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