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에 구매하고,
뭔가 묘하게 커스텀헤드가 안나오는 피부톤이라
냅다 스톰트루퍼 프라모델의 머리를 씌워버렸던 로만키 바디입니다.
처음엔 옷입히기 놀이 해봐야지~ 하면서 구매했지만
그냥 이 옷 하나가 맘에 들어서 그냥 고정되고
그러다보니 머리만 커다랗게 있는게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새롭게 손대주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마찬가지로 스톰트루퍼 프라의 팔다리를 자르고 파내고
하다보니 벨트도 있는게 더 괜찮지 않을까...? 해서 잠깐 붙여줘 보고
그렇게 해서... 스토미걸이 나왔습니다.
원래 두꺼운쪽 다리를 끼고있었지만
완벽하게 탈착을 구현하고싶어서 종아리만 얇은쪽으로 교체하고
빼고 끼는데 방해되는 복사뼈 조형은 잘라내서 정리해줬습니다
레베카에서 그 부분을 수정하고 나온데에 용기를 얻어 해봤는데
하나도 아쉽지 않네요
정강이 보호대를 낀 만큼 가동이 살짝 줄었지만,
그래도 기존 소체가 훌륭해서 괜찮은 가동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카메라를 들어 이런 저런 스탠딩으로 촬영해봤습니다.
안쪽은 엉망이지만, 표면은 크게 건드리지 않아서 보기 깔끔하네요
마음에 들어요
하지만 제국이 망했다고
함부로 코스프레를 하고 있으면
신공화국 보안드로이드에게 쫒기니 주의해야합니다
그래도 호락호락하지 않죠
영화 데스페라도에 나오는 기타바주카 포즈를 하고싶었지만
머리가 커서 완벽하게 구현이 안되는....
그래도 발사했다고 로켓냥쳐의 일부를 구멍으로 만들어달라 했더니
센스좋은 어도비 ai는 컵케이크 유산지컵으로 귀엽게 바꿔줬습니다
훌륭해요...
부족한 개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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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체를 말씀하시는 거라면 저도 재작년에 나오자마자 예약 걸어뒀던걸 꾸준히 만지고 있는거라... 지금와서는 중국쪽 플랫폼에서 괜찮은 가격의 정품을 찾으시거나 건걸 제시카 애스터 디럭스버전을 구매하시거나 현재 예고되어있는 재판을 기다리시는 수 밖에 없으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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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체를 말씀하시는 거라면 저도 재작년에 나오자마자 예약 걸어뒀던걸 꾸준히 만지고 있는거라... 지금와서는 중국쪽 플랫폼에서 괜찮은 가격의 정품을 찾으시거나 건걸 제시카 애스터 디럭스버전을 구매하시거나 현재 예고되어있는 재판을 기다리시는 수 밖에 없으실 것 같습니다... | 25.05.26 12: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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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프레라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래도 전... 스타워즈에서 스톰트루퍼들이 제일 좋아요... | 25.05.27 00: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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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소체 자체가 워낙 좋아서 사이즈만 얼추 맞으면 무슨옷도 다 어울리고... 신발과 얼굴이 문제긴 한데 뭐 요즘엔 커스텀 파츠가 잘 나오더라구요 | 25.05.27 00: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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