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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게임스컴을 기해 게이밍 기어 '인존'(INZONE) 시리즈 신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ㆍ인존 H9 II (WH-G910N)
드라이버는 WH-1000XM6와 동일하지만 프나틱(Fnatic)과의 공동 개발로 FPS에 최적화된 전용 프리셋(인존 허브 또는 소니 사운드 커넥트 필요)을 제공하며, 360 스페이셜 사운드(인존 허브 필요)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한다.

단일 지향성 붐 마이크는 광대역 슈퍼 와이드밴드에 대응하고, 보이스 채팅에 최적화되었으며, 탈착이 가능할 뿐 아니라 유연한 소재를 사용해 위치를 쉽게 조정할 수 있고, AI에 의한 노이즈 리덕션 기능을 제공한다.

PC나 콘솔과의 2.4GHz 저지연 연결 및 스마트폰과의 블루투스 LE 오디오 연결, 3.5mm 유선 연결을 지원하며, 무게는 260g이고, 노이즈 캔슬링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최대 30시간 사용 가능하다.

ㆍ인존 E9 (IER-G900)
인존 시리즈 최초의 유선 게이밍 이어폰으로 FPS 게임에서 중요한 소리의 감지, 정위감, 거리감 표현에 신경 썼으며, 프나틱과의 공동 개발에 의한 FPS 전용 프리셋(인존 허브 필요)을 제공하고 360 스페이셜 사운드(인존 허브 필요)를 지원한다.

소니 최초의 완전 밀폐 구조에 1000X 시리즈의 노이즈 아이솔레이션 이어 피스로 우수한 차음성을 실현했으며, IER-M7의 형태를 기반으로 착용감을 향상시킨 독자적인 이어 행거를 탑재했고, USB 타입-C 사운드 디바이스도 동봉된다.

ㆍ인존 KBD-H75 (KBD-G900)
75% 사이즈에 폴링 레이트 8000Hz의 유선 게이밍 키보드이며, 프나틱 선수의 피드백에 근거하여 액츄에이션 포인트(키 입력 반응 위치)를 0.1mm~3.4mm 범위 내에서 조정할 수 있는 래피드 트리거가 탑재되었다.

가스켓 마운트, CNC 가공 메탈 프레임, PBT 키캡, 볼륨 컨트롤 다이얼, LED 조명(조절은 인존 허브 필요) 등 트렌디한 요소는 모두 수용했고, 커스터마이즈를 인존 허브 뿐 아니라 인존 허브 for 웹에서도 할 수 있다.

ㆍ인존 마우스-A (MSE-G500)
고감도 커스텀 센서 3950IZ로 최대 30,000DPI, 최대 가속 70G, 750IPS를 지원하며, 폴링 레이트는 USB 동글로 500Hz부터 최대 8000Hz까지 설정할 수 있고, 광학식 스위치를 탑재해 높은 응답 속도를 실현했다.

프나틱 선수의 이상적인 중량을 추구한 결과 무게는 48.4g이며, 배터리 사용 시간은 최대 90시간이고, 5분 충전으로 60분을 사용하는 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프나틱 선수와 공동 개발한 휠은 스크롤 할 때 노치 감각이 있으며, 배면 전원 버튼을 짧게 누르면 프로파일 전환이 가능하다.

ㆍ인존 매트-D/매트-F (MPD-D700/F900)
인존 매트-D는 표면에 하이브리드 소재를 사용한 마우스 패드이다. 마찰력 42.5gf로 미끄러지기 쉬워 배틀로얄에 적합한 스피드 계통의 제품이다. 배면에는 천연 고무를 사용해 그립감을 높였고, 크기는 480*400mm이다.

인존 매트-F는 표면이 패브릭 계열인 마우스 패드이다. 마찰력 55gf로 멈추고 싶은 곳에서 멈추기 쉬운 컨트롤 계통의 제품이다. 배면에는 밀착성이 뛰어난 슬림플렉스를 사용해 안정적인 그립을 제공하며, 크기는 480*400mm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