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 요테이 여우 쪽도 만만치 않게 잘 만들었네요.

[땅끝에서 오다]

목표보다는 동행자에 포커스를 맞추면서 목적 해결 방식 자체는

정석으로 이뤄졌던 오니를 보고,

여우는 어떤 식으로 다룰까?

비슷한 느낌이라도 나쁘진 않을 것 같다, 이건 게임이니까.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근데 다루는 방식과 이야기가 진행되는 흐름에 꽤 차이가 있네요.

사실 통찰력까지 들먹이지 않더라도 많은 분들이 중간에 예상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가긴 합니다.

하지만 그걸 알아채느냐의 유무가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

각각의 챕터를 솜씨 있는 맵시로 다채롭게 구분해 차이를 만들어 놓은 점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여우 파트는 감성과 흥취, 그리고 xxx 와 xx 가 좋았습니다.

역시 오니 결말 때와 비슷한 생각입니다만...

이렇게 앞심이 좋아버리면 뒷심이 생길까 걱정됩니다....

거미-용, 사이토도 좋았으면 합니다.

[리아나리아]

근데 한명한명이 엄청 탄탄하고 길어서 절반은 파트2로 만들었어도 인정인 느낌.. 파판생각하면 ㅋㅋㅋㅋ

[땅끝에서 오다]

ㅎㅎ 그냥 볼륨을 늘리는게....

[레전드오브전설]

오늘 오니 잡았는데 연출뽕 오지더라구요. 포스가ㄷㄷㄷ 여우도 기대됩니다

[땅끝에서 오다]

저도 기대 이상으로 엄청 좋았습니다. 여우까지는 못지않은 것 같은데...
뒤로도 유지되길 바랄 뿐입니다.

[마이동숲-]

이번 요테이는 개인의 복수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다소 심심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반대로 주인공 중심의 깊이감있는 스토리텔링은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우 진행할때 처음 등장할때부터 살짝 예상은 했지만 뻔하게만 흘러가지 않게하려는 노력도 너무 마음에들구요. 번역 패치될때까지 잠시 멈췄는데 최대한 빨리 해줬으면 좋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