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디비전, 5일간 3억 3천만 달러
유비소프트는 이 온라인 오픈월드 액션 RPG가 신규 IP임에도 불구하고 24시간 동안 회사 내에서 가장 빨리 팔린 게임이 된 데 이어, 5일 동안 3억 3천만 달러 이상, 한화로 3938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이는 액티비전의 '데스티니'가 같은 기간 세웠던 3억 2500만 달러 기록을 상회하는 것이고, 유저들이 게임 플레이에 소비한 시간 역시 데스티니와 동등한 1억 시간 이상인 것으로 밝혀졌다.
참고로 3억 3천만 달러라는 매출은 3월 12일을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판매된 패키지에 디지털 게임 매출을 합산한 수치이며, 지난 주말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무려 12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비소프트 온라인 서비스 부사장 스테파니 페로티(Stephanie Perotti)는 "판매량 뿐 아니라 플레이어 참여율도 역대 유비소프트 게임 사상 최고"라며, "더 디비전과 플레이어가 요구하는 퀄리티에 걸맞는 업계 최고 수준의 온라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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