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D Entertainment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더 위쳐3: 와일드 헌트’와 콜라보레이션 오늘(28일) 시작
- 뉴 클래식 SRPG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더 위쳐3’ 콜라보 오픈… 한정 SSR ‘시리’ 무료 배포
- 신규 스토리 콘텐츠 ‘숲의 주인을 사냥하라’ 등 콜라보 콘텐츠 제공
XD Entertainment Pte. Ltd. (이하, XD)는 자사의 뉴 클래식 SRPG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이하, 소오콘/SOC)’가 세계적인 RPG ‘더 위쳐3: 와일드 헌트(이하, 더 위쳐3)’와의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게임 출시 이후 가장 규모 있는 콘텐츠 확장 중 하나로, 한정 SSR 영웅 배포부터 신규 스토리와 전략 콘텐츠까지 폭넓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콜라보에서는 먼저 ‘더 위쳐3’ 팬들에게 가장 익숙한 영웅 ‘시리’가 한정 SSR 캐릭터로 무료 배포된다. 이용자는 로그인만 해도 즉시 시리를 획득할 수 있으며, 시리의 고유 기술과 스킬 연출은 원작의 설정을 기반으로 SRPG 방식에 맞춰 새롭게 설계되었다.
이와 함께 신규 스토리 콘텐츠 ‘숲의 주인을 사냥하라’가 오픈되며, 계정 레벨 20 이상이면 누구나 플레이할 수 있다. 원작 세계관의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전술적 재미를 강화한 스테이지 구성, ‘위쳐’ 특유의 감성을 담은 연출이 강점이다.
특별 콘텐츠 ‘운명의 소용돌이’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바보의 여정’보다 메인 캠페인에 가까운 분량과 몰입도를 자랑하는 이 모드는 과금 요소 없이 엔딩까지 플레이 가능한 오프라인형 스토리 모드로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콘솔 모드’라 불린다. 최대 120시간 이상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서사와 멀티 엔딩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용병단 ‘콘발라리아의 검’을 운영하면서 진행 중 플레이어의 선택이 전투 양상과 스토리 전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과금 BM을 걱정하는 유저들에게 특히 호평받는 콘텐츠로, 이번 콜라보와 함께 재조명되고 있다.
이외에도 캐릭터 성장 자원을 획득할 수 있는 시련형 콘텐츠 ‘엇갈린 세계’가 함께 업데이트되며, 이용자들의 캐릭터 육성 루틴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
‘소오콘’은 2024년 8월 1일 국내 출시 이후 픽셀 그래픽의 황금기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현한 ‘뉴 클래식 SRPG’라는 슬로건으로 주목받아 왔다. 자원은 풍부하지만 주변국의 이해관계로 내전에 빠진 왕국 ‘일리아’를 무대로, 플레이어는 용병단의 단장이 되어 다양한 동료를 모집하고 치밀한 전술 전투를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고지대·배면 공격 보너스, 오브젝트 활용 공격(폭약통·회전석 등), 부상 시스템 등 세밀한 전략 설계가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모바일과 PC·Steam에 이르는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해 접근성을 높였다.
XD 담당자는 “더 위쳐3는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사랑받는 IP이자 개발팀 스스로도 큰 애정을 가진 작품이라 이번 콜라보는 매우 의미가 깊다”라며, “두 작품의 세계관과 분위기를 조화롭게 녹여내기 위해 많은 시간을 들여 준비한 만큼, 모든 이용자분들께 새로운 전략 플레이와 서사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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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위쳐3 콜라보 PV
| 김영훈 기자 grazzy@ruliweb.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