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돈까스가 먹고싶은 참에 돈까스를 먹으라는 계시를 받았습니다.
대전 DCC 성심당점 윗층은 성심당의 경양식집입니다. 저번엔 팥빙수를 먹어봤고 이번엔 돈까스를 먹어볼겁니다.
브런치도 팔고있던데 나중에 브런치도 먹어봐야겠네요
돈까스먹을때 스프도 먹을 요량으로 스프도 주문했어요
근데 스프도 기본으로 제공되더라구요.
아무튼 돈까스 꽤 크고 그 옛날 느낌의 경양식 돈까스입니다. 저기 쓰인빵가루도 성심당 빵 쓴거겠죠?
고기 맛있어요. 제 취향입니다. 소스가 부어져있는게 아닌 아래에 깔려있는상태라 튀김옷이 눅눅하지 않아요.
싹 소스 발라 먹기
소스는 그 슈퍼에서 파는 시중의 진한 갈색의 돈까스 소스랑은 좀 다른 토마토 맛이 좀 더 나는 소스입니다.
따로 주문한 양송이 스프도 맛있었습니다.
이거때문인지 식기를 두개 주는데 저는 혼자 다 먹었네요.
크리스마스 얼마아남았다고 산타도 있네요.
1층 성심당에는 빵 사려는 사람 무지 많았는데 여기는 덜 알려져서인진 몰라도 사람이 아주 많진 않아서 즐겁게 즐길 수 있습니다.
본점의 케잌가게 2층도 경양식집이라는데 거기도 나중에 가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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