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바뀐 대기열 시스템 ㅂㄷㅂㄷ

[ill_2_da_woo!]

전체 대기열 시절에는 근성만 있으면 그래도 원하는걸 손에 넣을 순 있었는데

바뀐 시스템은 운빨이네요. 대기열 끝날 때 까지 제품이 품절 안되길 빌어야 하는…

몰리는 시간에 사이트 전체 이용이 막히는 폐단은 막았지만 저는 별로군요. 

[MinTe]

금요일에 물건 뜨면 1개도 구매하기 힘든 시스템입니다.

[MinTe]

사람들 대기열에서 버티기 하고 있나보네요 ... 뭐지 예들은..

[안녕Nu]

시간이용이 자유로운 사람만 이용 가능하기 vs 누구나 시도는 가능한 운빨망겜

[무사지노]

정각에 새로고침 한 사람들 오늘 호구된거죠 ㅋㅋ

[멧돼지와 체인소]

저는 지금 바뀐게 좋네요.
이전에 천 명 단위로 대기줄 탔던거 땜에 하루죙일 컴과 폰을 들여다본거 생각하면 ㅎㅎ

[MinTe]

사고싶은게 있다 . 구매 여부 몰루!?!?!?!?!

사고싶은게 없다. 구매안하면 됨...

그차이입니다.

[무사지노]

그런데 대기열 잘 안빠지는건 여전하네요

[MinTe]

무슨 꽁수로 4시 까지 버티겠다는 의지가 보이는..

[Mark.K]

시간이 많아 주구장창 기다려도 좋은 사람은 불만
기다리는 시간 확 줄여서 눈치 피지컬 싸움이 좋은 사람은 환호
장시간 기다리는 게 늘 스트레스라 취미를 바꿀까 고민하던 전 지금이 훨씬 좋네요

[MinTe]

아뇨.. 3시 22분 대기열들어가서 3시 55분 대기열 90명 정도 되는데 이게 타이밍이 그지 같으면 뒤로 빽하는거죠 ㅋㅋㅋ

지금은 피지컬 싸움이 아닌걸로..

[또비]

대기열 바뀌고 평소보다 많이 놓치다보니 전 이 시스템이 마음에 안드네요

1개도 제대로 못사는 날이 더 많아요

[voltex가우리]

이제 이 방식이 불편한, 부지런한 누군가가 민원을 계속 넣으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지도 모르죠.
이번 주는 단 하나도 못건진 주가 되었군요. 흑..

[다크데몬즈소울]

조삼모사 아닌가요? 결국 상품만 미리 볼 수 있는거지 인기제품은 결재과정에서 대기열 안빠지는건 마찬가지더군요. 예전방식은 품절되어 있으면 다른 걸 찾아볼 수나 있지 지금은 하나 기다리다 놓치면 아무것도 못건지고 나오네요. 인기상품 두개 이상 뜨는 날에는 하나 겨우 건지거나 다 놓치거나 둘중에 하나 밖에 없습니다. 4시전 상품뜨기 전에 대기열 기다리는거나 4시정각에 상품뜨고 대기열기다리는거나 어차피 기다리는건 마찬가지라 저도 예전이 나은것 같네요.

[떠버기]

3시에 대기열 걸리고 4시에 들어오는 프반 상품은 그냥 운이라고 봐야죠. 줄을 어떻게 서든 절대로 운빨임

[루리웹-8585589287]

어떤분이 빗장 걸고 쪽문 열어두고 장사 한다고 표현하신적 있는데 지금 그때 보다 못 한거 같아요

[떠버기]

이 방식이면 대기열 걸린상태로 오늘처럼 4시에 프반 입고되는 때에 4시 입고는 완전 랜덤입니다. 언제 줄을 서든 관계없이 무조건 랜덤이에요. 4시에 중서면 당연히 절대로 못먹고 그 전에 미리 다른데서 줄 서두는데, 운나쁘게 자기 순번이 입고 1분전에 돌아오면 그냥 듸로 가야되죠. 운이 아주 좋아야 입고 후, 품절 전에 어떻게 딱 순번돌아오게 맞춰진 사람만 먹는 식이죠. 자기순번이 언제돌아올지는 아무도 모르고... 4시에 인기품목 한번 터져야 정신차릴텐데... 싶네요

[별을찾는소년]

그 사전 줄 서는 거 좀 막으면 좋을듯한데 말이죠.
저도 방법은 들어서 알겠는데 굳이 그 짓까지 하면서 취미생활을 하고 싶은 생각은 안드네요.

[별을찾는소년]

근데 요즘 좀 이상한 느낌이 드는 게 예전보다 프반 물량이 많아진 거 같은 기분이 들어요...
예전엔 리뷰 올라오는 거 보면 물량이 많아봐야 2~300개 정도 인 걸로 보였는데 요즘은 사전 예약을 보면 4~500번대 대기열인데 구매하고 나와도 재고가 남아 있더군요.
(물론 창고 떨이 일부 키트는 제외)
설마 진짜 중국 쪽으로 가는 물량이 줄어서 한국 쪽으로 일부 흘러 들어오는 건가?

[kciss925]

개인적으론 지금이 나은거 같네요
이전에는 뭐 아예 구경도 못하는거라
지금은 그래도 어떻게든 하나는 건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