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스 게임즈 ‘AFK: 새로운 여정’, ‘던전밥’ 콜라보레이션 오늘(28일) 시작
릴리스 게임즈(LILITH Games)는 자사에서 개발하고,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파라이트 게임즈(Farlight Games)에서 서비스하는 오픈필드 방치형 RPG ‘AFK: 새로운 여정(AFK Journey)’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던전밥’과 콜라보하는 ‘AFK: 새로운 여정 X 던전밥’ 콜라보레이션을 금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11월 28일부터 12월 26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던전밥의 모험가 파티인 라이오스와 마르실, 칠책, 센시가 던전에서 지상으로 돌아가는 길을 찾는 여정에서 시작된다. 모험 중, 동료들은 특별한 혼돈류 마물과 연결된 공간에 발을 들이게 되고, 치열한 전투 끝에 공간이 왜곡되며 에스페리아 대륙에 떨어지게 된다. 네 명의 모험가들은 대마법사 멀린과 함께 마법 대륙 에스페리아를 탐험하며 새로운 모험을 떠나게 된다.
AFK: 새로운 여정 X 던전밥’ 콜라보는 원작 팬들에게 익숙한 연출을 바탕으로, 새로운 전략과 전투의 경험할 수 있다. 던전밥의 미궁 구조를 재현한 던전은 여러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층마다 등장하는 몬스터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보상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던전밥 특유의 ‘마물 요리’ 콘셉트를 콘텐츠로 구현했다. 전투를 통해 획득한 식재료를 조합해 요리로 완성하면, 다양한 버프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신규 요리 시스템’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던전 모험가 라이오스와 엘프 마법사 마르실이 한정 영웅으로 출현한다. SR영웅 및 이계 진영 전사라는 설정의 라이오스는 마물을 처치해 식재료를 수집하고, 이를 요리해 아군에게 버프를 제공해 준다. 궁극기로 스스로를 회복하며 갑옷을 소환해 함께 전투하는 ‘움직이는 갑옷·검돌이’ 기술을 선보인다.
마법 학교 창립 이래 손꼽히는 수재 마르실은 SSR 영웅, 이계 진영 마법사로 출현하며, 전용 지팡이 암브로시아로 갖가지 마법을 능숙하게 캐스팅한다. 궁극기인 ‘하늘을 나는 은빛 날개’는 캐스팅을 완료할 때마다 영구적으로 자신의 급속과 에너지 회복 속도를 증가시키고, 지속 캐스팅으로 스카이 피시를 소환해내 마물을 공격하게 한다.
릴리스 게임즈 측은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는 콜라보레이션 기념 한정 혜택 이벤트를 오늘부터 시작한다. 업데이트 후, 게임에 접속만 해도 던전밥 전용 무료 모집 30회 제공을 비롯해, 누적 로그인을 통해 라이오스 및 마르실을 무료로 제공한다. 라이오스는 지원되는 혜택으로 ‘신화+’ 영웅까지 육성할 수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던전밥의 ‘모험 속 식사’라는 컨셉을 AFK: 새로운 여정 세계관과 결합한 것이 특징으로, 식재료를 모아 요리하고, 그것이 전투와 전략에 직접 영향을 주는 시스템은 원작 팬과 게임 유저층 모두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오늘부터 시작된 AFK: 새로운 여정 X 던전밥 콜라보레이션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AFK: 새로운 여정 네이버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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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훈 기자 grazzy@ruliweb.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