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전 유니버스 확장, F2P 타이틀 '더 디비전: 하트랜드'와 '디비전 모바일' 개발 중
이에따라 선보이는 무료 플레이 게임 ‘허트랜드’는 2000년 유비소프트로 편입된 ‘레드 스톰 스튜디오 (구 레드 스톰 엔터테인먼트)’가 개발을 담당한다. 톰 클랜시의 이름을 내세운 게임들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는 레드 스톰 엔터테인먼트는 인수 이후 그동안 디비전 시리즈의 전문 지식 자문과 총기 제작 등으로 개발에 기여해왔다.
허트랜드는 완전히 독립된 타이틀로 구성 중이며, 이전 시리즈를 플레이했던 경험이 반드시 요구되는 것은 아니다. 발매 시점은 2021년에서 2022년 중으로 예정되었고, PC와 PS4 / PS5, Xbox One과 Xbox Series X|S를 비롯한 콘솔. 그리고 스테디아와 같은 클라우드 게이밍으로의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유비소프트는 이번 발표와 함께 디비전 유니버스의 전반적인 계획을 공개하기도 했다. 금일 공개된 허트랜드 이외에도, 현재 작업중인 ‘디비전 2’의 새로운 콘텐츠. 그리고 디비전 모바일과 소설. 마지막으로 지난 2월 말 발표한 넷플릭스 영화까지. 더 많은 플랫폼과 매체를 통해 디비전 세계관을 확장할 예정이다.
정필권 기자 mustang@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