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귀무자’, 현세대기와 PC로 HD 리마스터
2001년 PS2로 발매된 원작의 캐릭터와 배경, 컷씬을 고해상도로 업그레이드 한 이 게임은 원작의 4:3 화면 비율 외에도 현재 주류인 와이드스크린(16:9)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
또한 와이드스크린에서의 스크린 스크롤 기능을 추가해 플레이어의 움직임에 따라 배경이 위아래로 스크롤 되기 때문에 특정 위치에서 완전히 표시할 수 없는 영역을 보여준다.
물론 아날로그 스틱을 이용한 조작도 가능하며, 게임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 이지 모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초보자를 배려했고, 새로운 사운드트랙과 일본어 음성이 수록된다.
발매일은 일본의 경우 12월 20일(PC 제외), 북미와 유럽은 2019년 1월 19일(일본 PC 버전도 같은 날), 가격은 3,490엔(PS4/스위치 패키지), 3,231엔(다운로드, Xbox One만 3,280엔), 19.99 달러로 결정됐는데, 유럽에서는 모두 다운로드 방식으로 판매되지만 일본에서는 PS4와 스위치, 북미 지역에서는 PS4와 Xbox One 버전이 패키지로 발매되기 때문에 한국을 포함한 다른 아시아 지역에 대한 부분은 정식 발표를 지켜보아야 할 것 같다.
|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