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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가 축구 게임 최신작 'EA 스포츠 FC 26'(이하 'FC 26')을 공개했다.
커뮤니티 피드백을 기반으로 개선된 게임플레이를 제공하는 본작은 더 반응성 높은 드리블, 보다 스마트한 AI 포지셔닝, 더욱 날카롭고 폭발적인 움직임으로 원하는 방식으로 플레이 할 수 있게 해주며, 골키퍼가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향상된 포지셔닝을 보여준다. 또 새로운 플레이스타일과 선수 역할을 통해 팀 플레이를 보다 다양하게 설정하는 것이 가능하다.
FC 26에는 두 가지 게임플레이 프리셋이 도입되는데, 경쟁 프리셋은 얼티밋 팀과 클럽에서 1대 1 액션을 위한 것으로 더 빠른 패스와 더욱 스마트한 골키퍼 리바운드, 직접적인 컨트롤을 제공하고, 커리어 모드에서 현실적인 축구 감각을 제공하는 현실 프리셋에는 보다 책임감 있는 수비와 사실적인 코너 성공률, 생동감 넘치는 골문에서의 난전 등이 포함된다.
얼티밋 팀에서는 라이브 이벤트, 토너먼트 모드, 달라진 라이벌과 챔피언스 경험을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경쟁하게 된다. 토너먼트는 최대 4 라운드의 녹아웃 축구로 플레이어의 실력을 테스트하며, 라이브 이벤트는 시즌 내내 다양한 테마의 대회와 콘텐츠를 제공하고, 새로운 바운티를 통해 추가 보상을 획득하거나 주간 진행도를 가속화 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 하위 디비전 플레이어를 위해 새로운 세컨드 티어 주말 경쟁인 챌린지가 시작된다.
이전과는 다른 감독 커리어를 경험할 수 있게 해주는 감독 라이브 챌린지에서는 몇 분 간의 플레이부터 여러 시즌에 걸친 것까지 현실 세계를 반영한 여러 시나리오와 대체 스토리라인에 도전, 시즌 포인트, 장식용 아이템, 클럽에서 사용 가능한 아이콘과 영웅 등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으며, 최초로 감독 시장의 움직임을 통해 새로운 감독이 지휘를 맡으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팀 전술이 변화되고, 매 시즌 역동성이 바뀌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클럽에서는 팀을 구성, 혼자 또는 클럽메이트와 함께 플레이 하며 시즌 내내 다양한 라이브 이벤트를 경험하게 된다. 다양한 참가 조건, 수정된 러시 게임플레이, 대체 규칙을 갖춘 새로운 챌린지로 연중 내내 보상을 받을 수 있고, 최초로 최대 3개 클럽에 소속되는 것이 가능해지며, 개편된 골키퍼 되기 시스템은 클럽 러시에서 최후의 방어선에 설 기회를 준다.
20,000명 이상의 선수, 750개 이상의 클럽과 국개 대표팀, 120개 이상의 스타디움, 35개 이상의 리그가 수록된 FC 26은 한국어 음성을 제공하고, 대응 플랫폼은 PS5, PS4, Xbox 시리즈 X|S, Xbox One, 닌텐도 스위치, 스팀/에픽게임즈 스토어이며, 발매일은 9월 26일(얼티밋 에디션 7일 얼리 액세스)로 예정되어 있다. 또 한국에서는 FC 포인트 구매가 불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