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GG 투게더' 현장 스케치
오는 8월 15일 전세계 출시 예정인 본 작품은 지난 3월 한국에서 최초로 공개되었으며, 한국의 국민 게임으로 사랑받아온 스타크래프트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한국의 많은 팬들과 블리자드에서 방한한 스타크래프트 개발자들이 행사 현장을 찾았다.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에서 처음으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진행되는 이스포츠 이벤트 매치와 축하 공연이 진행되며 블리자드 타이틀의 관련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블리자드 스토어도 마련되었다. 블리자드 스토어에서는 오버워치의 D.Va 스태츄가 전시되며, 다양한 특전을 담은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컴플리트 팩'의 초회판 5,000개가 현장에서 판매된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이벤트 매치에는 임요환, 홍진호, 이윤열, 기욤 패트리, 박정석, 국기봉, 이영호, 이제동, 김택용 선수가 출전해서 많은 관람객들 앞에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버전으로 대결을 쳘치게 된다.
본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입장은 오후 6시30분부터 시작된다.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팬들을 위해 OGN, XTM, 티빙, 네이버, 카카오TV, 트위치, 유튜브, 아프리카TV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로 이날 행사를 함께 할 수 있다.
또한 이날 행사 종료와 함께 2주 동안 한국에서만 진행되는 PC방 프리미어가 시작되며, 8월 15일 정식 출시에 앞서 PC방에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 미리 플레이할 수 있다. PC방 프리미어 기간 동안 전국 블리자드 가맹 PC방에서는 누구나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정식 출시 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는 블리자드 가맹 PC방에서 게임 라이선스 없이도 즐길 수 있다.
작년
오버워치 행사에 이어 이번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행사도 부산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야외
행사였는데 다행스럽게도 날씨가 참 좋습니다.
아직
본격적인 행사는 몇 시간 남았지만 구매 대기 행렬은 이미 행사장 끝까지 나와버렸습니다.
행사장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수정탑 비슷한 이것은...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기구였습니다.
행사장
주변으로 여러 회사에서 참여한 부스도 보입니다.
와~~~이드
모니터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준비해두었습니다.
이쪽은
기가바이트의 부스입니다.
종족
구분을 어떻게 하나 하고 들어가보니…
이렇게
원하는 그림을 선택하면 몸에 붙여줍니다.
어린이
동반 가족들에게 인기가 많은 부스였습니다.
카메라를
여러 대 설치해서 이렇게 촬영을 하면 이메일로 쏴주기도 합니다.
에너지
드링크 부스에서 시원하게 목을 축일 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냥 주는 것은 아니고 간단한 이벤트 참여가 필요하지요.
의외의
부스인 꽃게랑 부스도 대성황입니다.
과자와
음료를 시원시원하게 뿌려서 행사장 주변은 온통 꽃게판입니다.
잔뜩
쌓인 꽃게랑.
메인
무대인 블리자드 스토어입니다.
다양한
블리자드 타이틀의 관련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관련 상품을 구입하기 위해 오랜 시간 줄을 섰습니다.
이번
행사의 주인공인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원작의
모습과는 달리 귀엽게 조형된 피규어도 있고…
원래
귀여운 녀석들은 더 귀여운 모습으로 단장했습니다.
오버워치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장패드.
도서에서부터
열쇠고리 등 상품의 카테고리는 매우 다양합니다.
엇,
갑자기 졸음이.
얼마
전에 아주 큰 일 하신 살아단님의 멋진 모습도 뵐 수 있었습니다.
이름 그대로 참 귀엽습니다.
오버워치의
트레이서 스태츄. 역시 가격이…
송하나/디바
스태츄도 실물로 전시되었습니다.
예쁘고
크니까 한 컷 더.
뒤태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녀석.
한국을 찾은 블리자드
개발자들의 사인도 받을 수 있습니다.
상품을 구입하고 바로
개발자에게 사인을 받아서 둘도 없는 한정판으로 변신.
이상원 기자 petlabor@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