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삿포로 갔을 때 먹어보려 했는데 타이밍이 안 맞아서 오늘 신사동에 가서 먹어 봤습니다.
꽤 유명한 우니도 입니다.
먹는 법 이라고 합니다.
제가 주문한 건 카이센동 스페셜 입니다. 저는 스페셜 하거든요.
비주얼은 미쳤습니다. 온갖 회와 해산물이 가득 올려져 있습니다.
성게가 달고 맛있습니다. 바다향이라는 비린내는 허용 한도 입니다.
연어알도 괜찮습니다. 이번 여행 때 극복 했거든요.
요렇게 김에 밥을 올리고 마지막에 재료를 올리면 됩니다. 간장은 미리 뿌렸습니다.
밥은 초밥이고 적당히 달고 맛있습니다.
어후 생맥주 한 잔 같이 합니다.
요건 게우 게살 입니다. 이거 진짜 맛있더라고요.
대뱃살 입니다. 참치는 특유의 비린향이 있다 생각했는데 이 집은 비린내가 없네요.
올라간 모든 재료가 비리지 않았고 신선했습니다. 가격이 조금 곤란하지만 퀄리티가 좋아서 만족했습니다. (더들리 목소리)
근처 카페에서 입가심도 하고 즐거운 기분으로 동탄에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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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6월즈음 저희 동네 성게 채취하시는데 올해는 수온이 늦게 올라와서 7월 생각중인데 성게알이 참 신기해요ㅋ 분명 짭찌레할거 같은데 부드럽고 고소하면서 크림같이 호로록 넘어가는게 바다의 맛이란 또 새롭구나 생각됩니다. 듬뿍 얹어서 갓 지은 밥에 김이랑 참기름 툭 해서 석석 비벼 먹으면 그렇게 좋더라고요. 성게알을 크게 안좋아했는데 제주에 이주하고 정착한 후 너무 맛있게 먹는 식자재중 하나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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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저는 일본 아다치시장에서 카이센동 요리 음식 처음 먹어봤는데 비주얼이 진짜 어마어마하네요 비교가 안될듯;;; 한국에도 저런집이 있나요?? 가격대는 얼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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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하게 마셔 줘야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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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6월즈음 저희 동네 성게 채취하시는데 올해는 수온이 늦게 올라와서 7월 생각중인데 성게알이 참 신기해요ㅋ 분명 짭찌레할거 같은데 부드럽고 고소하면서 크림같이 호로록 넘어가는게 바다의 맛이란 또 새롭구나 생각됩니다. 듬뿍 얹어서 갓 지은 밥에 김이랑 참기름 툭 해서 석석 비벼 먹으면 그렇게 좋더라고요. 성게알을 크게 안좋아했는데 제주에 이주하고 정착한 후 너무 맛있게 먹는 식자재중 하나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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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게 바로 잡아서 먹으면 진짜 과일같은 단맛이 나더라구요. | 25.06.06 21: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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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입니다. 휘었어요. | 25.06.06 21: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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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검색해보니 정말 곤란한 가격이지만... 내용물을 보니 곤란하다는 생각이 싹 달아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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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저는 일본 아다치시장에서 카이센동 요리 음식 처음 먹어봤는데 비주얼이 진짜 어마어마하네요 비교가 안될듯;;; 한국에도 저런집이 있나요?? 가격대는 얼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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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은 2만 몇 천원 이었는데 저는 스페셜이라 3만9천원 했습니다. | 25.06.07 12: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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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한 가격이네요;; 그만한 가격이니 저정도로 담아준거군요;; | 25.06.07 13: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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