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내 품에! 더 크고 강력해진 ‘닌텐도 스위치 2’ 개봉기
드디어 실물로 맞이한 나만의 '닌텐도 스위치 2'
카메라, 프로콘 2, 조이콘 2 충전 그립, 케이스, 마이크로SD 익스프레스 카드 등 구성품도 있다
새 게임기 상자를 개봉하는 순간은 언제나 두근거린다
내부에는 본체, 조이콘 2와 각종 액세서리, 충전기와 충전 케이블, HDMI 케이블 등이 들어있다
본체와 조이콘 2를 연결해봤다
위부터 닌텐도 스위치, 닌텐도 스위치 OLED, 닌텐도 스위치 2... 스위치 2가 얼마나 큰 지 알 수 있다
조이콘 2 연결부는 살짝 틈이 있어서 색이 보인다
힘을 줘서 꺾으면 틈이 살짝 벌어지지만 빠지진 않는다. 망가뜨리려고 작정하는 게 아닌 이상 큰 문제 없는 수준
들고 흔들어도 끄떡 없다. 물론 평소에 이런 짓을 할 이유는 없고, 기기에도 좋을 게 없다
조이콘 2를 빼내기 위해서는 후면 상단에 위치한 탈착 버튼을 눌러주면 된다
이렇게 눌러주면
쏘옥 잘 빠진다
조이콘 2 결합부는 이렇게 생겼다
조이콘 2는 마우스 조작이라는 것이 추가됐는데
이렇게 바닥에 대고 문지르면 마치 마우스처럼 쓸 수 있다
조이스틱은 더 커지고 견고해 졌다. 홈 버튼 아래에는 새롭게 추가된 '게임챗' 기능을 사용하기 위한 버튼이 추가됐다
기기 후면. U자형 스탠드가 눈에 띈다
이런 식으로 펼쳐서 사용할 수 있다
최대 150도까지 펼쳐져서 원하는 각도로 기기를 세울 수 있다
스탠드 아래에는 SD카드 슬롯이 숨어있다
스위치 2에서 새롭게 지원되는 마이크로SD 익스프레스 카드는 기존 규격보다 더 빠른 읽기/쓰기 속도를 제공한다
스탠드 아래 슬롯에 이렇게 넣어주면
저장 용량이 확장된다
충전 독과 결합한 모습
전작의 각졌던 모습과 달리 여러모로 굴곡진 부분이 눈에 띈다
후면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이제 구성품을 살펴보자. 이건 프로콘 2
프로콘 2는 쫀쫀한 조작감이 정말 맘에 든다
스위치 2 카메라
스위치판 디스코드, '게임챗'과 카메라 연동 게임을 즐길 때 사용된다
생각보다 크기는 그다지 크지 않았다
목이 돌아가서 원하는 각도를 향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스위치 2와 구성품들
파우치도 판매 중이다
파우치를 사면 보호필름도 함께 준다
스위치 2는 윗면에도 USB-C 포트가 하나 추가되서 컨트롤러나 카메라를 연결하는 게 크게 어렵지 않았다
하위호환을 지원하기 때문에 스위치와 스위치 2 타이틀 모두 즐길 수 있다
성능 이슈로 스위치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사이버펑크 2077. 스위치 2에서는 가능하다
호기심에 못 이겨 핥아 봤는데, 역시 쓰다
| 안민균 기자 ahnmg@ruliweb.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