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라쿤 시티로, '바이오하자드 레퀴엠' 내년 2월 발매 확정
바이오하자드 레퀴엠은 시리즈 9번째에 해당하는 타이틀로 이전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서바이벌 호러로 기획된 타이틀이다.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라쿤 경찰서에서 시작하여, 의문의 사건을 담당하는 그레이스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에서 시작된다.
의문의 사체가 연이어 발견되는 사건을 조사하던 그레이스는 어머니가 살해된 사건의 파일을 전달 받으면서 악몽에 시달린다. 그리고 눈을 떴을 때에는 모르는 장소에서 거꾸로 매달려 있는 장면이 이어진다. 그리고 이어서 의문의 인물 / 파괴된 라쿤 시티의 모습 / 기괴하게 긴 크리처와 좀비 등을 보여주면서 여전한 공포을 자극한다.
심장이 멎을 듯한 경험을 제공할 ‘바이오하자드 레퀴엠’은 오는 2026년 2월 27일로 발매일을 확정했다. 발매 예정 플랫폼은 PC / PS5 / Xbox Series X|S로 결정된 상태다.
정필권 기자 mustang@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