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석에 앉았습니다. 작업하는 걸 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주문한 후토마끼가 만들어지고 있는 모습!
날이 더워져서 시작은 시원한 맥주로
8pcs 초밥으로 시작.
여긴 단품 전어가 시그니처라던데(1인당 2pcs만 주문 가능)
갔을 시간에는 이미 품절에 곧 금어기라 한동안 못 먹는다고 해서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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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껍고 맛있는 후토마끼.
사실 전 시메사바 봉초밥을 더 좋아하는데 봉초밥도 품절..😱
그래도 후토마끼 맛있어요.
술안주 베이컨 감자 샐러드
안주로 안키모(아귀간)도 먹고 싶었는데 이 놈도 품절..😪
마지막 초밥 한 점 먹고
단품 대게살초밥 주문
게살+내장이 섞여서 맛있었어요.
문어 튀김! 바삭한데 문어는 쫀득 말랑한게 좋았습니다.
삼치 튀김! 레몬 뿌려서 소스에 찍어 먹으니 또 좋은 술 안주네요.
소스 대신 아까 남은 와사비도 얹어서 먹기
방문한 곳은 군자역 근처에 있는 '류지로'라는 곳 입니다.
가격대도 나름 괜찮다고 보는데, 메뉴가 엄청 다양한 편이 아닌거랑
늦게 간 것도 아닌데 메뉴에 품절이 많다는 부분은 좀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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