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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TGS 2024 의 일환으로 캡콤이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정보를 공개했다. 여러 게임이 등장했으나 가장 많은 분량을 차지하고 중요한 메인 타이틀은 ‘몬스터 헌터 와일즈’ 였다.
‘몬스터 헌터 와일즈’ 가 TGS 에 앞서 2025년 2월 28일 정식 출시를 발표한 가운데 메인 비주얼 등 추가 정보를 공개했다. 주요 NPC 인 알마가 게임을 소개했다.
금지된 땅 조사대는 주인공 헌터와 편집자, 장비 가공 담당자, 그리고 아이루까지 넷으로 이루어졌다. 플레이어는 무기 사용이 허가된 헌터로, 그리고 알마는 퀘스트 수주 등의 역할을 맡은 담당자이며 젬마는 장비를 제작한다. 동료 아이루까지 이 넷은 새 부대로 불리며, 별 부대 등 다른 부대들도 존재한다.
첫 방문 지역 경계의 모래 평원은 깋의 변화가 두드러지는 곳이다. 황폐기가 되면 육식 몬스터들도 생존 투쟁을 펼치며, 기상 이변으로 폭풍이 지나가고 나면 생명이 넘치는 풍요기가 시작된다. 이 환경에 따라 생물들의 행동이 변하고 플레이어에게 요구되는 능력도 다르다.
경계의 모래 평원에는 도샤구마, 발라하라, 차타카브라 등 대형 몬스터가 등장하고 도샤구마는 부하 몬스터와 무리짓고 발라하라는 모래무덤을 만들며, 차타카브라는 늪지에서 자신의 방어력을 강화한다. 레 다우는 경계의 모래 평원의 정점에 있는 몬스터로 모래폭풍과 함께 등장하고, 낙뢰를 이용한 모래폭풍을 동반한 공격이 특기다.
베이스캠프는 이번 작품의 거점으로 각종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또 플레이어는 탐사 중 간이 캠프를 설치할 수 있다. 패스트 트래블로 간이 캠프를 쉽게 오갈 수 있고 장비 변경, 아이템 보충 등 기존 캠프의 역할을 계승한다. 또한 경계의 모래 평원의 원주민들이 거주하는 쿠나파 마을도 등장한다.
본작에서는 전통의 14개 무기가 모두 등장하고 각각 새로운 능력으로 강화됐다. 이번작에서도 여러 환경요소, 그물 등을 이용해 사냥에 도움을 얻을 수 있으며 당연히 고기도 구울 수 있다.
동반자 아이루의 능력은 더욱 다양해졌다. 마비 덫을 쓰고 헌터를 회복시켜주는 등의 능력도 여전하고, 무엇보다 이미 알려졌듯 이제 사람말을 할 수 있다.
세크레트는 본작의 빠른 이동을 돕는 탈것으로 전투에 참여하지는 않는다. 탑승 중 채집과 아이템 사용, 그리고 무기 사용도 가능하며 다운시에 세크레트를 불러 빠르게 이탈할 수도 있다.
멀티 플레이를 위해 플레이어는 구조 신호를 보내는 방식을 다시 가져왔다. 또한 NPC 서포트 헌터 시스템도 라이즈의 맹우 시스템의 강화판으로 4명 파티를 모두 NPC 서포트 헌터로 채워 사냥을 나아갈 수 있다.
잠시 기공개 트레일러를 선보인 후, 얀쿡크의 재등장을 깜짝 소식으로 전했다. 또한 간판 몬스터 알슈베르도, 신규 몬스터이자 닭을 닮은 케마트리스도 짧게 선보였다.
경계의 모래 평원 다음 지역인 주홍빛 숲은 붉은 늪지대이며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경계의 모래 평원에서 로딩 없이 바로 접근할 수 있는 지역이다. 수인족 모리바가 살고 있으며 지역의 날씨 변화로 호우가 발생한다.
주홍빛 숲은 호우가 잦아 환경이 변화하며, 호우가 오면 급류가 생기고 새로운 몬스터인 우드 투나가 등장한다. 우드 투나는 주홍빛 숲의 정점으로서 해룡종이다. 와일즈의 정점 몬스터들은 각 필드의 특성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2025년 2월 28일 글로벌 동시 발매에 앞서 예약 구매를 시작하며, 예약 구매시 한정 특전으로 길드나이트 덧입기와 희망의 호석을 지급하며, PS 스토어 한정 특전으로는 디지털 미니 아트북을 증정한다.
몬스터헌터 20주년 소식도 전해졌다. 첫번째 소식은 기타 브랜드 펜더와의 콜라보로 리오레우스 테마의 리오레우스 텔레케스터, 그리고 온라인 한정 디자인의 리미티드 리오레우스 텔레케스터 출시다. 한정 모델은 전용 케이스와 픽업도 포함되고 일반 모델도 케이스가 포함되어 있다.
트랜스포머와도 콜라보를 진행하여 리오레우스 프라임, 리오레이아 프라임을 출시한다. 2025년 여름 발매 예정.
마지막 소식은 몬스터 헌터 브릿지, 2025년 오사카 엑스포의 프로그램으로 출전하는 ‘몬스터 헌터’ 콘텐츠 소식이었다.
음..쿡선생과 안선생을 놓고 보면 개인적으로는 쿡선생은 조금 친절한 편이긴 하죠 섬광 구슬 및 음폭 등 여러 아이템을 사용할 기회가 많으니 안선생은 그 반대로 실력 검증기 같은 느낌이 강합니다 딱 이런거죠 너 나 못잡으면 다음 단계 못감 이런거 쉽게 표현하자면 와우의 일리단의 말을 빌리자면 너희 아직 준비가 안되었어 이런 느낌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