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EA가 2025년 25주년을 맞이하는 '심즈'를 위한 몇 가지 새로운 정보를 공개 했는데, 이 중 영화와 신작 등 심즈 프랜차이즈의 미래에 관한 소식을 정리해 보았다.

우선 심즈 팀과 아마존 MGM 스튜디오가 협력하고, 영화 배우 겸 프로듀서인 '마고 로비'의 제작사 럭키챕(LuckyChap)과 버티고 엔터테인먼트(Vertigo Entertainment)가 제작에 참여하는 영화의 감독은 케이트 헤론(Kate Herron)이 맡았고, 각본은 케이트 헤론과 브리오니 레드맨(Briony Redman)이 공동 집필하며, 총괄 제작도 두 사람이 담당한다.

다양한 게임 플레이와 스토리텔링 스타일을 제공하는 '심즈 랩스'(The Sims Labs)는 심즈를 플레이하는 새롭고 실험적인 방법을 모색한다. 아래는 프리 알파 버전의 스크린샷이며, 여기 에서 플레이 테스트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11월 19일 닌텐도 스위치로 돌아오는 '마이심즈: 코지 번들'에서는 '마이심즈'와 '마이심즈 킹덤'을 만나볼 수 있고, 터치스크린 지원, 업그레이드 된 그래픽과 더불어 원작 PC 버전에서 많은 요청을 받았던 특별한 콘텐츠도 제공한다.

심즈 프랜차이즈의 신규 프로젝트와 함께 계속 개발 중인 '프로젝트 르네(Rene)'는 완전히 새로운 마을에서 친구들과 만나 연결되며, 공유하여 함께 플레이 하는 방법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24년 가을 소규모 초대 전용 플레이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고, 여기 에서 심즈 랩스에 등록하여 참여 기회를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