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셈블 엔터테인먼트, 몬스터 수집형 로그라이크 덱빌딩 게임 '덱테이머' 지난 27일(월) 출시
독일의 인디 게임 개발사 호라이즌 엣지(Horizon Edge)와 배급사 어셈블 엔터테인먼트(Assemble Entertainment)가 로그라이크 덱빌딩게임 '덱테이머(Decktamer)'를 2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게임은 발매 후 '매우 긍정적' 평가 수치를 달성했다.
덱테이머는 전투 중 포획한 몬스터로 덱을 구성하는 게임이다. 기존 덱빌딩 게임과 달리 카드가 주문이나 아이템이 아닌 살아있는 몬스터다. 전투에서 몬스터가 사망하면 해당 카드는 영구 삭제된다.
개발사 호라이즌 엣지는 전략적 덱빌딩과 크리처 수집 메커니즘을 결합했다고 밝혔다. 카드를 추상적 행동이 아닌 실질적 위험을 동반한 동료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초반 크리처를 포획하고 능력 조합을 파악해야 한다. 초기 전투 생존을 위한 팀 구성이 필요하며, 크리처 포획·자원 수집·변이원 실험 중 전략을 선택한다.
게임의 주 무대인 어비스 진입은 매번 선택의 연속이다. 맵은 절차적으로 생성되며, 변이 몬스터 포획과 안전한 진행 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 크리처 융합으로 강력한 개체를 만들 수 있지만 통제 불능 상태가 될 위험도 있다.
덱테이머는 권장소비자가 14,900원으로 판매되며, 발매를 기념하여 11월 11일까지 15%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게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스팀 페이지 : 바로가기
| 김영훈 기자 grazzy@ruliweb.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