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디비전, 스토리 구성 정보 공개
본작의 스토리는 미국 군부에 의해 실제로 실행되었던 대 바이오 테러리즘 시뮬레이션 Operation Dark Winter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연말 시즌 사람들이 선물을 구입할 때 지불하는 돈에 의한 세균 전파로 마비 상태에 빠진 가상의 뉴욕이 무대이다.
유비소프트 매시브의 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줄리앙 게라이티(Julian Gerighty)는 Xbox On과의 인터뷰에서 더 디비전의 스토리는 3개의 파트로 나눌 수 있으며, 각 미션은 이 3개의 스토리 파트 중 하나와 연결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일전에 유비소프트 매시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그너스 얀센(Magnus Jansen)은 본작에 10개의 메인 캠페인과 다양한 사이드 미션이 포함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는데, 이들을 진행하면서 퍼즐을 짜 맞추듯 전체 스토리를 파악하게 되는 것이다.
3개의 파트 중 첫 번째는 바이러스에 관한 것으로 누가 무슨 이유로 그것을 만들었는지가 밝혀지고, 두 번째는 세력에 관한 것으로 어떻게 파벌이 형성됐는지가 그려지며, 마지막은 기반 시설 복구 및 다른 무언가에 대해 알려준다.
이외에도 모든 미션을 완수하면, 스토리를 다른 시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추가적인 퍼즐 조각을 얻게 될 것이라고 하지만, 줄리앙 게리이티 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너무 많이 이야기 할 수는 없다."며 말을 아꼈다.
참고로 더 디비전은 3월 8일 해외에 발매되며, 국내에는 한글화를 거쳐 같은 시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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