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디비전, 전 세계 누적 이용자 2천만 달성
2016년 3월에 발매된 본작은 충실한 스토리가 전개되는 싱글 플레이 캠페인과 다크존이라는 PvP 전용 공간에서 펼쳐지는 유저들 간의 대립으로 긴장이 감도는 탐색 임무, 엄격한 조건 하에 끝까지 살아 남아 다크존을 탈출하는 생존 모드로 구성되어 있다.
때문에 발매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아 완전 신규 IP임에도 불구하고 5일 동안 3억 3천만 달러 이상, 한화로 3938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이번에 발표된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2년 동안 전 세계 누적 이용자 수는 스웨덴 인구의 2배에 달하는 2천 만을 달성했으며, 5억 4993만 명의 로그 에이전트가 재판에 회부됐다.
또한 '알렉스'를 포함한 660억 NPC가 사살됐고, 다크존에서는 시간 당 평균 16만 1천 명의 에이전트가 사망했으며, 생존 모드에서는 단 16%만이 성공했다.

|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