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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사상 가장 몰입도 있는 스토리 선보인다, '몬스터 헌터 와일즈' 두 번째 트레일러
조회수 6609 | 루리웹 |
입력 2024.06.08 (08:14:00)
[기사 본문]
캡콤은 자사의 헌팅 액션 시리즈 최신작 ‘몬스터 헌터 와일즈’의 두 번째 트레일러를 서머 게임 페스트 2024 현장에서 공개했다.
지난 5월 31일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 공개된 첫 번째 트레일러에는 전작의 인물들로 추정되는 NPC의 모습과 함께, 몬스터 헌터 4에 등장한 ‘사상선’을 비롯하여 그간 시리즈에서 장기간 볼 수 없었던 요소들을 선보인 바 있다.
이와 함께 살아있는 세계와 거기서 맞물리는 생태계를 표현하는 이번 작품에서는 보다 역동적이고 변화하는 환경을 만나볼 수 있음을 알리기도 했다. 이전 시리즈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몬스터들. 즉, ‘도샤구마’ / ‘차타카브라’와 같은 신규 몬스터가 등장했으며, 이번 작품에서 액션의 폭을 늘리는 ‘집중 모드’ 등 새로운 시스템도 등장할 예정임을 알 수 있었다.
지난 5월 31일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 공개된 첫 번째 트레일러에는 전작의 인물들로 추정되는 NPC의 모습과 함께, 몬스터 헌터 4에 등장한 ‘사상선’을 비롯하여 그간 시리즈에서 장기간 볼 수 없었던 요소들을 선보인 바 있다.
이와 함께 살아있는 세계와 거기서 맞물리는 생태계를 표현하는 이번 작품에서는 보다 역동적이고 변화하는 환경을 만나볼 수 있음을 알리기도 했다. 이전 시리즈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몬스터들. 즉, ‘도샤구마’ / ‘차타카브라’와 같은 신규 몬스터가 등장했으며, 이번 작품에서 액션의 폭을 늘리는 ‘집중 모드’ 등 새로운 시스템도 등장할 예정임을 알 수 있었다.
소개된 것처럼 몬스터 헌터 와일드는 시리즈 역사상 가장 몰입도 있는 스토리와 연출을 제공하고자 하며, 플레이와 연출이 보다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아이루가 말을 하는 것은 이제 받아들이자) 헌터의 역할도 어느 정도 조정이 된 것처럼 그려진다. 몬스터의 습격에서 의뢰를 받아 행동하는 것이 아닌, 몬스터의 위협에서 주민을 방어하는 역할이 더 강조된 것과 같은 장면들이 영상에 담겨져 있다.
더불어 게임 시스템 측면에서도 이번 트레일러에서 몇 가지 사항들이 눈에 띈다. 세크레트에 탑승한 상태에서 대검 -보우건을 전환한다거나. 세크레트 탑승 시 회피 동작을 통해 몬스터의 공격을 피하거나 / 전반적으로 기괴해진 몬스터들이 복잡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등 이전 시리즈에서 보기 어려운 장면들이 담겨져 있다. 이외에도 새로운 몬스터의 모습이나 번개를 응축해 쏘는 장면 등을 트레일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몬스터 헌터 와일즈는 현재 개발 중인 상태이며, PC와 콘솔 동시 발매 / 플랫폼 간 멀티 플레이가 가능한 크로스 플레이를 예정한 상태다. 발매 시점은 현재 2025년으로 변동은 없다. 이외 세부적인 정보 등은 이후 있을 별도 행사나 게임쇼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정필권 기자 mustang@ruliweb.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