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1 : 여기는 어디?
CHAPTER 2 : 테너시 마을
CHAPTER 3 :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일
CHAPTER 4 : 정열을 되찾아라!
CHAPTER 5 : 다시 한 번!
CHAPTER 6 : 평범한 여자 아이
루리아 : …………
비이 : 어이어이, 긴장하고 있는 건가?
루리아 : 아뇨, 그게 아니라……
그 성정수가 조금 신경 쓰여요.
비이 : 그렇구만, 그 때부터 잠잠해진 것 같은데
아직 이 섬에 있는 거지?
루리아 : 네. 아직 이 섬에는 니힐리스의 힘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루리아 : 라이브 개최가 가까워지면서 기척이 강해지고 있다고 할지.
루리아 : 니힐리스의 적의가 차오르는 듯한……
잘은 모르겠지만, 모두가 활기차 지는 것을 슬퍼하는 건지……?
치카 : 어째서 이런 짓을 하는 걸까……
루리아 : 다들 역할을 가지고 있어요.
제가 말하는 걸 들어주는 아이도 그 중에 있지만요……
치카 : 이유가 없는 데도 그런 짓을 한다는 거야?
비이 : 그래. 그게 그 녀석들의 역할이랄까, 그런 식으로 만들어졌다고 할까.
치카 : 뭔가 무섭네……
루리아 : 하지만 지금은 섬의 모두의 힘이 강해지고 있어서
영향에서 벗어나고 있어요.
루리아 : 다시 일어설 계기와 마음의 버팀목이 있다면
니힐리스의 힘은 닿지 않게 되는 걸지도 모릅니다.
치카 : 스쿨 아이돌의 반짝임을 되찾으면 다들 괜찮아 지려나?
치카 : 그럼 더더욱 성공시켜야 해!
비이 : 마지막까지 힘차구만!
뭐, 무슨 일이 있다면 우리들에게 맡겨 두라구!
응, 고마워! 잘 부탁해, 지타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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