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1 : 여기는 어디?
CHAPTER 2 : 테너시 마을
셰로카르테 : 치카 씨 일행과 같은 품질의 천을 준비하자면……
대강 3, 4만 루피는 받아야 겠네요~
하나마루 : 지타 씨 일행은 돈을 내주겠다고 말했지만……
루비 : 그치만 보답이니까 우리들의 힘으로 선물하고 싶어.
다이아 : 물론이와요! 역시 저의 동생이에요!
마리 : 스쿨 아이돌이라면 의상 비용은 스스로 벌지 않으면 안 됩니돠♪
비이 : 그렇다곤 하더라도 만물상의 의뢰까지 받다니
좋은 일이긴 한데…… 괜찮은가?
셰로카르테 : 물론이죠, 위험한 의뢰는 아니에요~
셰로카르테 : 아우규스테에 있는 바다의 집을 거들어 주셨으면 해요~
치카 : 으음, 나랑 요우랑 리코가 배에서 바다의 집에 필요한 물건을 옮겨서……
카난 : 나랑 마리랑 다이아가 요리에 사용할 식재료를 조달하고……
하나마루 : 마루랑 루비랑 요시코가 청소지유?
요시코 : 그러니까 요하네!
이오 : 확실히 위험한 일은 아닌 것 같아……
그치만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니까 조심해야 해?
셰로카르테 : 거긴 신경쓰지 마세요~
가게에는 경호원도 있으니……
셰로카르테 : 게다가 제 간판을 보면 그 부근의 불량배들은 손대지 않으니까요~
비이 : ……조금 불안함도 있지만
만물상이 말한다면 괜찮으려나.
비이 : 어이쿠, 벌써 배가 나가는 모양이군.
이오 : 치카 일행을 아우규스테에 데려다준 뒤,
우리들은 포트 브리즈에서 물자를 조달하는 거지?
치카 : 바다의 집의 일, 열심히 하자! 다들!
8인 : 응! / 네!
비이 : 좋~아! 그럼 출발이다!
요우 : 전속전진, 요소로~!
이리하여 지타 일행은 잠시 헤어져서
각자의 일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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