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1 : 여기는 어디?
CHAPTER 2 : 테너시 마을
성정수 니힐리스를 물리치고 나서 사람들의 활기는 되돌아 오고 있었다.
중앙 광장의 무대도 누군가의 손에 의해 서서히 원래의 모습을 되찾기 시작했다.
여성 1 : 무대, 조금식 예뻐지고 있어……
여성 2 : 다시 라이브 볼 수 있게 되는 건가……
치카 : 저기! 잠깐 괜찮을까요?
여성 1 : 무…… 무슨 일이죠!?
리코 : 저희들, 다시 라이브를 할 거에요.
요우 : 그러니 여러분도 같이……
괜찮다면 무대에서 노래하지 않을래요?
여성 1 : 네, 네! 기꺼이!
카난 : ……그렇게 됐는데 어떤가요?
이 마을의 스쿨 아이돌 여러분.
마리 : 그래, 말하자면 샤이니한 합동 이벤트라고 할까?
여성 3 : 저기, 작고 귀여운 아이도 나오나요?
다이아 : 당연하죠.
제가 나오고 제 여동생은 나오지 않는다,
그럴 이유는 없습니다.
여성 3 : 또 그 아이와 만날 수 있는 거네요……
기뻐요, 정말로 귀여워서……
하나마루 : 저기…… 혹시 그 쪽도 스쿨 아이돌이었던 건가유?
여성 4 : 네에. 이 마을의 톱 그룹에 소속되어 있었어요.
전에는…… 이지만요.
루비 : 와아……!
저기, 라이브 나오지 않을래요!?
퍼포먼스, 꼭 보여주세요!
여성 4 : 물론이죠. 꼭 여러분 못지 않은 퍼포먼스를 보여드리죠.
답례로요.
요시코 : 후후…… 그렇다면 무대에 강림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겠어.
여성 4 : 힉……!
타, 타천사 요하네!
요시코 : 응?
여성들 : 소근소근…… 저것이 타천사 요하네……
무서운 힘을 다루어 성정수에게도 필적하는……
요시코 : 저, 저, 저기……?
루비 : 어쩌지, 다들 무서워하고 있어……
하나마루 : 요시코, 조금 너무 긴장해 버렸어유.
요시코 : 그치만 이런 일 한 번도……!
요시코 : 그보다 요하네라니까!
이제는 마을 사람들에게 어두운 표정은 없다.
재차 꿈을 되찾아, 반짝이는 눈동자로 라이브를 향해 준비를 진행해 갔다.
그리고……
그림자의 마물 : …………
그것을 탐탁치 않게 생각하는 자도.
생전 처음으로 '진짜' 타천사로 인정받아서 스스로가 더 당황하는 요시코쨩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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