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1 : 미소가 없는 마을
CHAPTER 2 : 다 함께 시작하자
CHAPTER 3 : 활동 자제
CHAPTER 4 : 각자의 역할
CHAPTER 4.5 : 합동 라이브! 그리고......
CHAPTER 5 : 원더 존?
CHAPTER 6 : 하늘의 문
소녀의 환영 : ――――――……
아이나 : 이 아이가 아냐……!
소녀의 환영 : ――――――……
아이나 : 이 아이도……!
비이 : 이봐, 아까부터 뭘 하고 있는 건가?
아이나 : 이 그림자들 중에 μ's와 연결이 강한 아이가 있을 겁니다.
루리아 : 연결이 강하다……?
아이나 : 그래요…… 그녀들을 정말로 좋아하거나 목표나 라이벌이라고 생각하는 아이가 분명.
아이나 : μ's를 눈으로 쫓고 있던 것은 겁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아이나 : 그녀들이 목표로서, 라이벌로서 계속해서 μ's를 지켜봤기 때문……
아테나 : 하지만 이 환영들은 보고 있는 방향도 제각각입니다.
정말로 분간이 되는 겁니까?
소녀의 환영 : ――――――……
아이나 : 찾았다……!
아이나 : 저는 알 수 있어요……
μ's를 동경하여 스쿨 아이돌을 시작한 아이를 알고 있으니까.
아이나 : 그 때의 일을 말하는 그 아이는
이 그림자와 같은 눈을 하고 있었어요……
그렇게 말하며 아이나는 특별나게 높은 탑 위를 가리켰다.
아이나 : μ's가 있는 곳은, 분명 저 건물 위.
비이 : 이런이런…… 꽤나 높은 장소에 있구만……
루리아 : 힘내서 올라가죠!
서두르지 않으면 호노카 씨 일행이!
메두사 : 기다려. 정말로 믿을 수 있는 거야? 이 아이.
여러가지를 너무 많이 알고 있어서 수상하다구.
아이나 : …………
아이나 : μ's에게도, 이 성정수에게도 무슨 일이 생긴다면 곤란해요.
적어도 그 목적에 거짓은 없습니다.
메두사 : 응? 잠깐, 너 무슨 소릴 하는 거야?
아이나 : 먼저 가 있겠습니다.
메두사 : 뭐야, 저거, 뭔 소린지 모르겠네……
아테나 : 하지만 다른 단서도 없습니다.
저희를 속이는 기색도 없었으니, 그녀를 믿는 수 밖에는……
아테나 : ……무엇보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이 있습니다.
이계의 마물 : 누으으으으으……
아테나 : 이 자들은 저희들이 저 탑의 정상으로 가는 것을 원치 않는 것 같군요.
메두사 : ……아, 그래?
그럼 탑 쪽은 맡길께, 지타.
루리아 : 응? 메두사는 어떻게 할 건가요?
메두사 : 나와 아테나와 메두시아나가
이 녀석들을 상대할 테니까 나머지는 맡기겠다는 거야.
아테나 : 과연. 공수에서 모두 뛰어난 편성으로 후위를 맡겠다는 거로군요.
메두사 : 안심하고 가라고. 한 마리도 놓치지 않을 테니까.
메두사 : 서둘러!
비이 : 아, 으응…… 맡기겠어!
달려가는 지타 일행을 흘끗 보고 어깨를 나란히 하는 아테나와 메두사.
메두사 : ……이렇게 하면 되는 거지?
아테나 : 감사합니다, 메두사.
메두사 : 따, 딱히 네 마음을 헤아려서 그런 건 아냐!
메두사 : 어차피 내가 본체를 공격하겠다고 말해도 반대할 거고,
최악의 경우에는 또 울먹울먹 울어댈 거고!
두 사람의 눈 앞에 무수한 마물들이 즐비해 있다.
메두사 : 불평은 또 나중에 할께.
엄청 모여들었으니까.
아테나 : 네. 부디 나중에 얼마든지.
이계의 마물 : 자, 슬슬 괜찮을까? 두 분.
아테나 : 네. 응해드리지요.
이계의 마물 : 여어,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영주님의 돌격 대장,
사사키 가의 야에라고 한다.
자, 창을 뽑아라!
메두사 : 기다려 준데다 이름까지 대다니, 성실한 녀석들이구만.
아테나 : 네. 그럼 저도.
아테나 : 나는 아테나. 수호를 관장하는 자!
이 신의 방패 아이기스로 귀하의 창을 저지해 보이겠습니다!
메두사 : ……이제 된 거야? 직성이 풀렸어?
아테나 : 네.
이계의 마물 : 으음.
메두사 · 아테나 : 간다! / 갑니다!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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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에서 캡쳐한 거라 따로 URL 등이 있지는 않습니다 | 19.08.21 11: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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