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1 : 미소가 없는 마을
CHAPTER 2 : 다 함께 시작하자
CHAPTER 3 : 활동 자제
CHAPTER 4 : 각자의 역할
CHAPTER 4.5 : 합동 라이브! 그리고......
CHAPTER 5 : 원더 존?
CHAPTER 6 : 하늘의 문
#5 원더 존?
아키바와 상당히 비슷한 거리에서
지타 일행과 재회한 호노카 일행은……
지난 회의 「러브라이브! 하늘의 문」
호노카 : 이상한 세계에서 헤매던 우리들은
신세진 마을 사람들을 위해서 무언가 할 수 없을지 생각했어.
호노카 : 마을의 아이들에게도 스쿨 아이돌을 하자고 권유하여
같이 라이브를 하고 다들 미소짓게 되자고 생각했는데……
호노카 : 어째선지 우리들이 노래 부를 때에만
마물들이 나타나서……
호노카 : 그치만 지타 씨 일행 덕분에 무사히 합동 라이브를 실현,
마을 사람들도 기운을 차렸어!
호노카 : 하늘의 세계에 스쿨 아이돌을 퍼뜨린 우리들은
빛에 감싸여서 아키바에 돌아왔어……
호노카 : ……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지.
뭔가 아키바도 상황이 이상했어……
루리아 : 앗! 호노카 씨!
다행이다, 무사하셨군요!
호노카 : 루리아! 우리들은 괜찮아.
그치만 너무 조용해서 무서워서
다 같이 얘기하고 있었어!
호노카 : ……근데 왜 지타 씨 일행이 아키바에 있는 거야!?
아이나 : 여기는 분명 여러분이 있던 세계는 아닐 거에요.
루리아 : 저도 그런 느낌이 듭니다……
우미 : ……아무 것도 해결되지 않았다는 건가요……
호노카 : 어쩌지……
호노카 : 우리들의 모험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
#5 원더 존?
호노카 일행과 합류하고
다시 한 번 거리의 모습을 관찰하는 일행.
노조미 : 그러고 보니 아까 아이나는 여기가 우리들의 세계와 다른 것 같다고 말했는데
어떻게 안 기가?
아이나 : ……왠지 그렇다 싶었어요.
노조미 : 그런가…… 루리아는?
루리아 : 으음…… 성정수의 기척이 들어서랄까요?
그치만 뭐랄까, 그것도 조금 이상해서……
비이 : 또 자신 없는 듯이 말하는구만.
드문 일이잖나.
루리아 : 네…… 저희들 성정수의 기척에 둘러싸여 있다고 할까.
굉장히 가까이에서 기척이 느껴져요.
루리아 : 어쩌면 성정수의 안에 있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아테나 : 설마 싶긴 합니다만……
메두사 : 이 거리가 통채로 성정수라는 거야……!?
루리아 : 아마도 입니다만.
비이 : 어찌 된 거야……
우리들, 터무니 없이 위험한 상황인 거 아닌가……?
호노카 : 으~음……
호노카 : 저기, 지타 씨,
고민해도 별 수 없으니 잠깐 이 거리, 탐험 해보지 않을래요?
비이 : 위험하다고 말하자마자,
배짱 있구만, 아가씨……
우미 : 맞아요! 여기가 안전하다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다구요?
호노카 : 괜찮지 않을까?
어차피 여기에서 나가야만 하고
아키바 거리라면 우리들도 잘 알고 있으니까.
호노카 : 여차할 때는 코토리한테 샛길을 안내받자구.
코토리 : 응! 지타 씨 일행에게는
계속 신세만 졌으니까 여기서 보답할 수 있다면 좋겠네.
우미 : 확실히 여기서부터 나가지 못한다면 안심할 수 없습니다만……
어떻게 할까요, 지타 씨……?
선택지 1 : 위험할 때는 맡겨줘
선택지 2 : 어떻게든 되겠지
(선택지 1 : 위험할 때는 맡겨줘) 선택 시
아테나 : 그렇군요. 무슨 일이 있으면 바로 저희들에게 알려 주십시오.
메두사 : 그래. 스스로 어떻게든 해보려는 생각은 절대 하지 마.
니코 : ……왜 내 쪽을 보고 말하는 거야?
호노카 : 아아…… 역시 지타 씨 일행은 의지가 되네!
코토리 : 응! 굉장히 믿음직해!
우미 : 죄송하지만 조금 더 신세지겠습니다, 지타 씨.
(선택지 2 : 어떻게든 되겠지) 선택 시
호노카 : 봐봐, 우미.
지타 씨도 이렇게 말하고 있잖아!
우미 : 지타 씨는 경험에 의거해서 말씀하시고 있는 겁니다.
호노카 같은 근거 없는 낙관주의와는 달라요!
호노카 : 뭐야, 그게, 너무해!
나도 여러 가지 생각하고 있는데!
비이 : ……저 우미라는 아가씨,
호노카에게만 대하는 태도가 엄하구만.
코토리 : 아하하…… 그것도 호노카를 정말 좋아해서라고 생각해요.
(선택지 분기 종료)
호노카와 지타의 의견에 따라 이 기묘한 거리의 탐색에 나서게 된 일행.
호노카 : ……응? 누가 손을 흔들고 있어……?
이윽고 호노카는 무언가를 찾아내서 먼 곳을 가리킨다.
??? : ――――――……
보아하니 누군가가 멀리서 손을 흔들고 있는 것 같다.
호노카 : 저기, 다들! 저기에!
거리의 주민 같은 것을 향해 달려갔다.
호노카 : 저기에 누군가가 있……어……?
소녀의 환영 : ――――――……
그곳에 있던 것은 희미하게 빛나며 흔들흔들 떠나니는 소녀의 그림자 같은 무언가.
우미 : 뭔가요, 저건……
코토리 : 요괴 다음은 유령……?
호노카 : 역시 여기…… 아키바가 아니구나……
아니, 알고는 있었지만……
소녀의 환영 : ――――――……
아무래도 거리를 떠다니는 소녀의 그림자는 한 두 개가 아닌 것 같다.
여기저기에 나타나서는 손을 흔들거나 발을 버둥거리고는 사라져 가는 그림자에
그 자리의 모두가 할 말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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