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1 : 미소가 없는 마을
CHAPTER 2 : 다 함께 시작하자
CHAPTER 3 : 활동 자제
CHAPTER 4 : 각자의 역할
CHAPTER 4.5 : 합동 라이브! 그리고......
CHAPTER 5 : 원더 존?
CHAPTER 6 : 하늘의 문
지타 일행은 각 섬에서 돌아온 소녀들을 데리고
테너시 마을을 찾았다.
비이 : 여기가 아가씨들의 마을인가……
루리아 : …………
섬에 도달하자마자 무엇인가를 감지한 모양새인 루리아.
선택지 : 무슨 일이야?
루리아 : 이 섬, 이상한 기척이 있어요……
아이나 : 여기에는 성정수가 잠들어 있어요.
그 기척일 겁니다.
비이 : ……설마 그게 마물들을 불러오는 녀석은 아니려나.
비이 : 그보다 어떻게 그런 걸 알고 있는 거지?
아이나 : …………
입을 닫아 버리는 아이나.
다시 비이가 무언가를 말하려던 순간……
여성들 : 와아……!
여성 2 : 돌아온 거네……
여성 4 : 응…… 오랜만에……
그랑사이퍼에서 내린 여성들이 재회를 기뻐하는 소리가
비이의 말을 가로막았다.
촌장 : 이럴 수가……
마을을 떠났던 사람들이 정말로 돌아올 거라고는……
코토리 : 처음에는 단지 꿈일 뿐이라고 말했던 사람들도
라이브에서 전력으로 노래하는 모두의 모습을 보고……
코토리 : 진심으로 이루려고 한다고 믿어주게 되었어요.
촌장 : 아무 것도 없었던 마을이 이렇게나 달라지다니……
촌장 : 여러분이 마을에 가져다준 것은 정말로 커다란 것이었을지도 모르겠군요……
소녀 : 어…… 언니!
여성 5 : 다녀왔어……
호노카 : 저…… 저 아이, 촌장님의 손녀였구나……
호노카 : 잘 됐다. 여동생이 있는 곳에 돌아와 주었구나.
자매가 재회하는 모습을 보며 μ's 9명은 온화하게 미소를 짓는다.
코토리 : 저기, 호노카. 우리들은 합동 라이브에 나가지 않지만……
호노카 : 응.
소녀 : ……이 방, 내 언니가 쓰던 거야.
소녀 : 소리가 들려서 혹시 언니가 돌아온 건가 싶어서……
소녀 : 편지는 왔어.
그치만 마을을 떠나니까 즐겁다고, 그런 것 뿐이라서……
여성 : 언니, 나는 이제 어떻게 돼도 상관없는 걸까……
호노카 : 잘 됐다. 역시 어찌 돼도 상관없다던지 그렇지 않았던 거야.
우미 : 그러게요……
촌장 : 여러분, 합동 라이브는 나오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만……
호노카 : 네. 조금 여러가지 사정이 있어서요.
촌장 : 유감이군요. 꼭 라이브의 마지막을 마무리하는 것은
여러분에게 부탁하고 싶었는데……
우미 · 호노카 · 코토리 : …………
마키 · 하나요 · 린 : …………
노조미 · 니코 · 에리 : …………
호노카 일행도 물론 이 마을에서의 라이브에 전력을 쏟을 생각이었다.
그냥 반말로 둘까 생각했던 촌장님의 대사를 원문에 맞춰 존댓말로 전부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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