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헥타르, 신작 ‘칼 끝에 서서’ 텀블벅 펀딩 806% 달성
-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17일까지 게임 개발과 플레이 환경 개선을 위한 펀딩 진행
- 대전략 방식에 오토배틀러 전투 결합으로 전술적 재미 극대화, 독창적인 세계관 특징
- 11월 4일 스토브 스토어에서 데모 버전 공개, 내년 4분기 정식 출시 목표로 개발중
㈜나인헥타르(대표 함기석)는 자사가 개발 중인 신작 ‘칼 끝에 서서’가 지난 10월 16일부터 진행된 텀블벅 펀딩에서 목표 금액의 806%를 초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펀딩은 시각·음향 효과 강화, 심의 비용, 굿즈 제작 등 플레이어에게 보다 쾌적하고 몰입도 높은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개발 프로젝트로, 목표를 초과해 모인 후원금은 추가 성우 녹음과 Live 2D 애니메이션 제작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후원자 전원에게는 캔뱃지 4종 중 1종이 랜덤으로 제공되며 선택한 패키지에 따라 ▲게임 키 ▲4K 월 페이퍼 ▲아트북 ▲장패드 ▲엽서 및 카드 ▲아크릴 스탠드 ▲베타 테스트 참가권 등 다양한 선물이 제공된다.
‘칼 끝에 서서’는 청구를 침공한 네 개 세력의 위협 속에서 도시를 지키는 대전략 오토배틀러 게임으로, 자사 IP ‘회색낙원’의 캐릭터를 기반으로 신화와 판타지가 어우러진 세계관이 특징이다.
특히 거점 점령 중심의 대전략 방식에 오토배틀러 전투를 더한 하이브리드 전략 구조를 통해 전술적 재미를 극대화했으며,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서로 다른 4종의 엔딩 콘텐츠가 전개되어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플레이어는 구미족의 가주이자 추방된 무장으로서 빼앗긴 명예와 도시를 되찾기 위한 전쟁에 나서게 되며, 도시 점령, 자원 생산, 외교와 협상, 전격전 등 다양한 전략 요소를 활용해 군대를 성장시키고 도시를 탈환해야 한다.
나인헥타르는 2026년 4분기 정식 출시를 목표로 게임을 개발중이며, 전략 시뮬레이션과 서브컬처 장르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지난 11월 6일부터 스토브 스토어를 통해 데모 버전이 공개되어 게임의 핵심 전투와 세계관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다.
* ‘칼 끝에 서서’ 스토브 스토어 페이지 : 바로가기
* ‘나인헥타르’ 공식 유튜브 채널 : 바로가기
| 김영훈 기자 grazzy@ruliweb.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