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 중국 연태에서 도로롱과 함께 연태고량주에 꿔바로우

[호크미사일]

"따룬파"

중국의 대형마트 체인

자라...개구리..

저거 가물치 아닌가?

아쿠아리움 같아서 보는 재미가...

하지만 목적은 술

연태니까

연태고량주

소짜 2100원 정도

이것저것 가져갈 것 포함 고량주 & 맥주 좀 삼

그리고 숙소에 장 봐온것 내려놓고

숙소 근처

중국 동북지방 음식점으로 ㄱ

동북지방은 꿔바로우죠 ㅎㅎ

40위안

원화 8000원

포장으로

기다리며 고량주도 구경하고...

메뉴판도 구경하는데...

아저씨가 술 드셔서 더운지 윗통을 벗고 계시네요....

11월 중순인데....

오른쪽 애들은 티비 보는중

역시 양이 상당...

뚜겅이 안 덮힘...ㅎㅎ

역시 탁월한 선택

바삭하며 적절하게 새콤한게 저번 대련에서 먹었던것 보다 맛있네요

가격은 동일

대련은 동북지방인데.....

연태는 산동이고...

그리고 혼자 마시면 심심하니

도로롱도 같이

역시 한국사람에게는

연태고량주가 딱입니다...

보통 중국 고량주 50도가 넘는데다 뭔가 꾸리한 향이 나는데

연태고량주는 37도라 상대적으로 순하고 향도 좋음

소짜 100밀리 3병 마시고 꿔바로우 딱 반 먹고 꿀잠

[善惡の彼岸]

소맥하듯 고량맥(고량주잔 1잔, 일반 맥주잔 1/3~1/2 혼합) 하시면,
고량주에 따라 파인애플 향이 날 때도 있습니다.
물론, 맛있다~ 하며 쭉쭉 들이키다간 뻗습니다...ㅎㅎ;;

[호크미사일]

연맥 맛있긴 한데 담날 전 뒤끝이 안좋더라고요..ㅠ.ㅠ

[善惡の彼岸]

네... 그게 단점이긴 해요... 한두잔만 시원하게 마시고,
도수 높은 쪽을 마시는게 다음 날이 편하죠...ㅜㅜ

[루리웹-2121182901]

중국에 살고 계신 건가요?

[호크미사일]

아뇨 그냥 무비자라 매달 한번씩 짧게 이곳저곳 다녀오고 있습니다

[다솜™]

저도 가보고 싶은데 언어 때문에 망설여지는데 가볼만한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