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제목]
살아남은 볼따구의 승리, '트릭컬' 1주년 힘입어 매출 TOP10 진입
조회수 2737 | 루리웹 |
입력 2024.10.01 (19:09:22)
[기사 본문]
트릭컬 리바이브가 구글 플레이 매출 8위를 기록하며 최근 급상승한 인기를 또 한 번 증명했다.
1일, 에피드게임즈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수집형 RPG '트릭컬 리바이브'는 서비스 1주년에 힘입어 구글 플레이 매출 8위를 기록했다. 이번 트릭컬 리바이브의 매출 TOP10 진입은 각별하다. 트릭컬 리바이브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한 번 죽었다 살아난 게임이기 때문이다.
트릭컬 리바이브의 인기 급상승 이유는 최근 맞이한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하여 유저 감사 이벤트를 성대하게 여는 것은 물론, 유저와의 소통의 일환으로 예능 형태로 편집한 특별 방송을 공개해 동시 시청자 수 10만 명을 기록하는 등 게임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관련하여 에피드게임즈 한정현 대표는 지난 9월 20일 루리웹과의 인터뷰를 통해 "모두 유저분들 덕분이라는 것을 너무도 잘 알고 있다."라며 "앞으로 열심히 재투자하여 재밌는 것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에피드게임즈는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총 4일간, 트릭컬 리바이브 1주년 팝업 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쿠션, 장패드, 머그컵, 티셔츠, 아크릴 스탠드 등 게임 관련 기념 굿즈를 구매할 수 있음은 물론, 게임 속 콘텐츠를 현실에서도 즐겨볼 수 있는 체험형 행사존도 운영될 예정이다.
안민균 기자 ahnmg@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