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웅전, 협력 공격 대신 ‘영웅 콤보 어택’
하지만 곧이어 이를 대신할 '영웅 콤보 어택'이 소개된다. 다수의 적을 상대로 한 명이 공격을 펼치는 동안 캐스팅을 한 동료가 공격을 이어가는 것이다.
8월 22일 새벽 0시 기준 목표액인 509,201 달러의 6배를 초과한 3,275,982 달러의 펀딩에 성공한 본작은 콘솔 버전과 한국어화는 물론 컷씬에 보이스 수록, 9번째 캐릭터, 또 다른 이야기 메리사(펀딩 참가자가 무료로 받을 수 있는 5~10시간 분량의 DLC 팩)까지 확정지은 상태다.
또한 어둡고 괴물 같은 모습의 섬뜩한 109번째 캐릭터 후보 4인의 디자인을 공개하며, SNS를 통해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선택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2.5D 그래픽, 도트 캐릭터를 이용한 군상극, 주인공의 모험에 가담하는 100명의 영웅, 아군을 강화하기 위한 요새 건설 시스템 등이 수록되는 본작은 참가하는 길드에 의해 마을이 발전하고, 6인 파티의 턴제 커맨드 배틀은 환경에 따라 배치나 앵글이 다이나믹 하게 변화된다.
발매 시기는 2022년 10월로 예정되어 있으며, 대응 플랫폼은 PS5, PS4, XSX, XO, 닌텐도 플랫폼, PC이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